주관적으로 안된다고 생각한 나에게서 벗어나기

주변에서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은 한 번도 만나지 못했고,

주식 붐이 한창 불던 2019-2020년에 

공부하지 않고 들어가 계속 물려있는 

파란 주식창들을 보면서,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가지고 있으면 내리던

그 이상한 패턴들을 보면서

주식은 나랑 안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 주식은 공부하지 않고,

감이라는 이름으로 대기업, 유망주에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건 없는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만큼

아주 소액을 했기때문에 지금까지 들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절세계좌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고,

ISA계좌도 3년전에 만들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올 3월에 만기되어 새로 발급했습니다.

발급만 하고 활용을 하지 않은 상태였고,

연금계좌나 IRP는 55세나 되어서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고려 대상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MTS 설치하는 법, 계좌만드는법, 

ETF를 살 때 우리가 챙겨봐야하는 것(NAV, 실부담비용율 등)

매수, 매도하는 법, 운용사에 따라 달라지는 성과

적립식투자와 거치식투자 등

가지고 있던 편견을 

수치적으로, 객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축만으로 시드를 모으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와중에

이제 연금저축계좌로 절세하고

ISA계좌로 ETF로 시작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