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평생쓰는 월300 포트폴리오 맞춤 완성반 후기

1)안녕하세요 저는 올해가 지나면 30대 중후반으로 가는 평범한 직장인 여성입니다.

지난 해 결혼을 하고나서 모아왔던 돈을 다 써버렸어요. 

사실 상 올해부터 제로로 시작했던 해였습니다. (아직 해가 지난건 아니라 이 표현이 어색하네요.)

1분기에 제테크기초반부터 미국주식 초보를 위한 로드맵 BEST] 평생쓰는 월300 포트폴리오 맞춤 완성반까지 듣게 되었는데요. 

저는 처음에는 주식으로 망한 주변 친구 아버지, 여러 뉴스 들을 보고 주식을 하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투브에서 나오는 자극적인 기사들을 통해서 저런 걸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열심히 번 돈을 잘 못 쓰고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 올해는 제테크 관련 수업을 들어볼까 생각했고 광화문 금융러님의 수업을 듣고 충격을 받았어요..

투기와 투자는 다른 것이고 주식은 공부를 해서 하는 것이구나 처음 깨달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절세계좌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광화문금융러님의 과거 수업을 듣고 계좌를 개설하고 지속적으로 월 별 소액으로 금액을 넣고 투자하고 있었어요) 제가 1분기 때 실패했던 것도 다시금 확인했어요 

(1분기에 듣고 무턱대고 미국장기채권에 투자했거든요 ㅠ 강의중에 채권 투자하신분 언급하시는데 그게 저였어요.. 연금계좌에 넣어둔 채권 투자 ETF에는 더이상 금액을 넣지 않고 다른 ETF에 다시 넣고 있습니다..ㅎㅎㅎ 넣기전에 환율 및 채권 관련 내용을 한번이라도 알아봤다면 이런 결정을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수강을 시작하면서 매일 경제 기사도 챙겨보려고 하고 못본 날에는 하루 전 기사를 다시 찾아보기도 해서 용어도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흐름 자체는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실제로 기초반 이후로도 계좌계설을 하고 ETF투자도 했었습니다. 1월에 처음 계좌계설할 때 S&P에 처음 투자했을 때는 매수하자마자 계속 하락했었습니다. 근데 투자강의를 듣고 나서 그런지 불안감은 없었습니다. 투자하고 2개월? 지닜을 때 일까요 처음으로 플러스로 바꼈는데 얼마나 소소하게 기뻤는지 모릅니다. 기사도 찾아보고 어떤 종목이 올랐길래 S&P 500 주가가 올랐을까 생각하면서 기사도 찾아보고 스스로 탐색하는 것이 생겼습니다. 남은 하반기는 과제로 작성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기사 찾기 및 스스로 탐색하는 시간을 계속 가져볼 생각합니다. 

3)환헷지 환노출 개념을 다시 잡아서 환율에 절대 피보지 말아야 겠다 생각했어요. 강의 전 환율에 대한 위험을 간과하고 1400대 환율에 회사에서 받은 인센을 다 환전해버렸어요/…ㅎㅎㅎ 엄청난 손실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환율강의파트에서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환율에 대한 년도별 주기를 내가 알았더라면.. 이런 생각을 하면서 후회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제일 많이 와닿았네요..) 환율에 대한 부분을 년도별 정리 해주신 자료를 잘 들여다보면서 투자할 때 환율에 대한 중요도를 잊지 말아야 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동산 강의는 계약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더 직관적인데 주가는 장기 투자 관점으로 봐야해서 성과?를 언급하기에는 너무 작고 현재 투자 금액이 하찮지만.. 5년 뒤라도 작은 성과를 보고 남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