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수강 후기] 19기 10조 남니

25.08.10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수강을 듣고 느낀, 진심을 담은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

 

저는 결혼한 지 3개월 된 신혼부부입니다.

서로 돈을 모으지 못한 상태로 결혼 준비를 시작하였고, 결혼을 해서 같아 살려면 집이 필요하였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죠? 그런데 사실 집은 ‘어떻게든 구해지겠지’라는 생각에 결혼 준비를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집을 구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제 수중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제가 살고 있는 동네 내에서 살고 싶은 아파트 몇 개만 네이버 부동산으로 가격만 둘러봤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매매는 무슨.. 절대 꿈도 못 꾸고 전세 또한 제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비싸 대출을 있는 대로 전부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무슨 대출이 가능한지.. 얼만큼 가능한지 전혀 가늠이 안 되었었습니다.

그러다 남편 직장 근처에 임대 아파트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어 현재는 임대 아파트에서 거주 중입니다. ‘이게 당첨이 안 되었다면 내가 지금 어떻게 신혼 집을 얻어 생활하고 있을까’라는 생각만 했지 ‘임대 아파트 기간이 끝나면 어떤 집을 알아보고 어떤 형태로 살아야지?’에 대한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편 직장은 셔틀이 잘 되어있으나 제 직장은 셔틀이 없고 게다가 저는 3교대 근무인데 집에서 직장까지 거리가 17km가량 되어 매일 출퇴근 왕복 1시간 30분 가량 운전을 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이 곳에 살기 전에는 ‘어? 운전해보니까 괜찮은 거리인데?’ , 이 곳이 7000천만원에 월 74만원 가량이라 ‘다른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면 어차피 대출을 받아야 하고, 대출을 받으면 이자가 나가는데 그거나 이거나 비슷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건 월세처럼 연말정산도 되니까 이게 이득이지 않을까? 여기에서 최대한 돈을 모아야지. 그러니까 여기에 최대한 있을 수 있을 만큼 있어야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게 매일 반복되다 보니 정말 지치더라고요.. ㅎㅎ

그러다 여기에서 오래 살지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집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이 다음에 어디로 이사 가야 하지? 내가 이사 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나는 부동산 문외한인데?’라는 생각에 두려움만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를 하고 집을 알아봐야지~’하면서 계속 미루기만 하고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고 강의를 들어볼까? 하는데 강의비가 아깝게 느껴지고..

그러다 남편이 월급쟁이 부자들 내집마련 강의가 좋다는 후기글을 많이 봤다고 강의비 아깝게 생각하지 말고 꼭 한 번 들어보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7월이었고 강의를 알아보는데 내집마련 기초반은 이미 끝났고 그 다음 기초반 강의는 9월이더라고요 ㅠㅠ.. 그렇게 또 미루게 될 뻔 했는데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읽고 더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일단 알아듣지 못해도 더 늦기 전에 중급반 부터라도 들어보자!!!! 하고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말했 듯이 제가 3교대인데 최근 오후 근무여서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쉬는 날이어서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9시 정도에 카페를 가서 강의를 들었는데 민망하지만.. 이렇게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한 게 고3 이후로 처음인 것 같더라고요.. ㅎㅎㅎ

매일 피로에 쩔어 있는 직장인이지만.. 오늘은 강의 듣는 동안에는 피곤함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너나위님 강의 듣는 내내 ‘아니 어떻게 내가 이렇게 궁금한 부분들만 쏙쏙 뽑아서 알려주시지..? 뭐지..?’하면서 머리가 띵~(positive!!) 하고 지난 제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지기 시작했지 뭐예요.. ㅎㅎ..

 

너무 구구절절 제 이야기를 많이 쓰게 됐네요.. ㅎㅎㅎ 강의 듣고 너나위님, 강의를 제작해주신 월급쟁이 부자들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하여 저의 진심을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길어지게 되어.. 이만 제 마음은 여기까지 적어보고 차시별로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과 '적용해보고 싶은 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차시) 내 상황에 유리한 대출 방식 찾기 - 복잡한 대출은 어떻게 분류할까?

저는 대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고 심지어 마이너스 통장이 신용 대출 막힌 사람이 마이너스 통장 만드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허허.. 마이너스라는 단어에 저 혼자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버렸었네요.. ㅎㅎ

대출 경험은 있지만 대출, 상환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알아보지는 않고 은행 직원 분이 말씀해주시는 대로 or 엄마가 말하는 대로만 아바타처럼 해왔었습니다.

이제는 대출 종류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었고 ‘들어오는 돈은 빨리, 나가는 돈은 늦게’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나위님께서 강의에서 그래서 ‘원금 균등 상환 vs 원리금 균등 상환’ 뭐를 택해야겠냐는 질문에 원금 균등 상환을 답한 저.. ㅎㅎㅎㅎ.. 이제는 은행에 가면 당당히 ‘원리금 균등 상환’을 선택하겠습니다 :)

1차시를 통해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insight가 생겼습니다.

 

  • (2차시) 대출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LTV, DSR 완전 정복!)

위에서 말한대로 저는 시기를 놓쳐서 기초반을 듣지 못하고 첫 강의가 이 내집마련 중급반인데 강의 들을 생각만 했지 제 자산에 대해 제대로 정리할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제대로 저와 남편의 자산에 대해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은 했지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너나위님께서 종잣돈, 소득 수준은 파악했는지, 연말정산 시 본 내 연봉을 10만원 단위로 알고 있는지, 세금 제외 세후 연봉은 알고 있는지 물어보셨을 때 뜨억하며 창피함도 느꼈답니다 ㅠㅠ.. 뭔가 반성문이 되었네요.. ㅎㅎ 강의를 듣고 내가 가지고 있는 종잣돈, 소득에 따라 볼 수 있는 아파트가 달라진다는 것을 다시 깨닫고.. 미루지 않고 당장 정확히 파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악하고 나니.. 슬퍼지는 건.. 왜죠..? ㅠ,, ㅎㅎ,, 디딤돌대출, 신생아특례대출, 보금자리론 또한 알아봐야지라는 생각만 했지.. 이것 또한 미루고 알아보지 않았었는데 강의를 통해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용 가능한 대출이 없다는 것에 또.. 슬퍼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빨리 알아서 나중에 찾아보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3차시) 내게 맞는 대출과 이를 반영한 예산 확정

사례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까지 더해 예산을 늘리는 계산법을 알려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도 더 잘 됐습니다! 너나위님이 공유해주신 대출한도 계산기,, 진짜 너무 다 퍼주시는 거 아니냐구요~!!! 쵝오입니닷 bb

 

  • (4차시) 예산에 부합하는 지역 살펴보고 선정하기

서울이라면 다 좋은 줄 알았던,, 부동산 문외한이었던 저.. ㅎㅎ 기초반 듣지 않고 바로 중급반 들었는데도 충분히 이해가게 설명해주셔서 제 예산에 부합하는 지역을 살펴보고 선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후기 남기고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방법을 적용해서 살펴보고 선정하러 가야겠어요!!

 

  • (5차시) 실거주vs전세끼고 투자(거주보유분리) 선택하기

사실 실거주만 생각했지 보유 분리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실거주-보유 분리 선택하는 방법을 듣고 보유 분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보유 분리를 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는데 제가 배운 걸 남편에게도 알려주고 보유 분리가 나은 선택일 때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꿈이 뭔지, 왜 사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너나위님의 말씀을 듣고 괜히 울컥하더라고요..

제 인생이니 제가 주도권을 쥐고 계획, 실행해가며 행복한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낌없이 열정을 다해 많은 정보를 알려주신 너나위 선생님 감사합니다 ♥


댓글


ㅇ왕밤빵ㅇ
25. 08. 10. 21:23

남니님, 후기 넘 잘 읽었어용!! '원금균등상환'에서 핵공감한건 비밀...ㅋㅋㅋㅋㅋ 남니님 내집마련 응원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