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재미있으신 너나위님.

 

대출이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네요.

남의 돈을 빌려다 쓴다는 건 역시.. 어려운 일이에요.

 

지인이 그랬거든요. 남의 돈을  잘 빌려다 쓰는 사람이 돈 버는 거라고.

비싸지 않아요?

이자만 내면 되.

 그말이 와닿지 않았는데

마이너스 통장은 무조건  쓰면 안되는 것,

대출은  되도록 적게 써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들어오는 돈을 빨리

나가는 돈은 늦게 나가야 된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아직도 열심히 상환하는 나)

 

첫번째, 아직 그게 몸으로 적용이 되지 않지만

머리를  잘 굴려서 

 감당가능한 범위내에서

예산을 잘 짜보겠습니다

(대출은 최대한 적게 받으려고 예산을 적게 받았거든요)

 갈아타기를 하게 된다면

열심히 상환하려는 노력을 좀 덜해야겠어요~

 

두번째 규제에 대해서  관심가지기

뉴스에 관심이 없었어요.

이번 규제가 처음으로 제대로 관심가진 정책이었습니다.

정책을 정확히 제대로 보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부동산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남편이 하는 말에 귀를 좀 귀울여야겠어요.

 

셋째, 월부 커뮤니티를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과제하느라고 강의를 다시듣고 있는데

두통이 두통이..

 

돈을 알아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은데

이제서 알아간다는 것도 좀 부끄럽긴 하지만

이제라도  배워가서 

돈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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