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초등학교 6년, 중고교 6년, 대학 4년까지 총 16년 학교를 다니며 배움이라는 것을 했지만, 경제나 자본주의, 재테크 이런 것들을 배워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와서도 ,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나이를 꽤나 (40대 중반) 먹어서도 이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아직 먹고 살만하니 실행에 옮기기는 꽤나 오랜 시간 뜸을 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방법도 몰랐구요.

 왜냐면 굳이 돈 많이 번 사람들이 왜 저렇게까지 하나 이해가 되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냥 본인이 돈 번 이야기를 상황에 맞지도 않게 두루뭉술 알려주겠지…

 

 근데 어찌어찌하다 너나위 님을 알게 되었고, 믿음반 의심반 <내집 마련 기초반> 을 수강하게 되었고, 너나위 님을 비롯한 코크드림, 자음과 모음님의 진심어린 강의에 내 마음도 서서히 의심이 믿음으로 변화되었고, 마침내 용기를 내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실행을 할 수 있게 믿음을 준 너나위님을 믿고, 이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네요.

 저는 정말 금융문맹이라고 할 정도로 재테크에 대한 지식이 없었고, 불과 얼마 전까지 아무 계획 없이 돈 많은 부자집 딸처럼 돈을 호탕하게 쓰기도 했습니다. ㅠ ㅠ

 하지만 이 강의를 통해 돈이란 걸 어떻게 써야 하는지,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의 소중함을 알고, 이 돈의 크기를 키우는 것은 나의 몫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보험이나 연말 정산 세제 혜택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여지껏 나는 왜 이런 것들을 진작에 공부하지 않았을까? ….”

 스스로 지난 시간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8시간동안 마지막까지 열정과 진심을 담아 강의해 주신 너나위님 너무 고생하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테크를 배우러 왔지만 제 삶의 위로와 인생 자체를 배우는 것 같아 매번 감사드립니다.

 너나위님이 왜 이 강의에 진심인지, 그 이유를 말해주셨을 때 그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 저도 강의 듣다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인생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너나위님의 말처럼  나의 시작이 남들보다 늦었더라도 내가 지속적으로 내 삶을 사랑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있는 이 두근거리는 시간이 오래 계속되길 희망해 봅니다.

 한 여름, 일을 마치고 피곤하고 지친 순간에도 강의를 듣기 위해 도서관을 가고, 강의를 다 듣고 이른 저녁 도서관 주자창에서 올려다 본 멋진 하늘을 보고 내가 꿈을 꾸었던 것처럼…

 

 

 

 

 

 


댓글


몽샤랑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