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7기 38조 카디너 - 내가 준비하고있어야하는것들]


우선 부동산투자를 서울이 날아가는 모습을보며, 좌절과 공포, 그리고 분노에 휩싸이며 공부를 시작했던

나에겐, 지금의 시장이

3년4년전 기회를 못잡았던 나에게


좋은 기회를 잡을 또다른 기회가왓음을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그래도 잘 열심히 살아주었구나, 좋은기회 마지막에 잘 잡아보자는 마음으로

여태껏 고생한 나에게 마지막 장을잘 마무리 할수있도록 마지막까지 힘내서 달려라 다독이고있습니다.


여러개의 지방앞마당, 휴가 와 월차를 몽땅 소진하면서 1달동안 지방앞마당 3개를 빠르게 만들었던 기억,

다수의 투자건수, 그래도 다가올 서울시장을위해 지난3 년간 남놀고싶을때 임장가고

남들 차사고 자랑할때 돈을모아가며 4년전 옷 그대로, 쇼핑도 하지않으며 버텼습니다.

그런 시절을 보내며 투자한 건수가 현재 6채가 됩니다.


한때 결국 발 밑창이 다닳아 비오는날 밑창에 구멍이뚫려 3년만에 신발을 샀을때, 팀원들이 갑자기 웃으며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뭐야 무슨일이야? '


알고봤더니 제가 새신발을 산걸보고 ' 드디어 OO 가 신발을샀다!! '


라고하며 축하하며 박수를치는겁니다.

물론 거기엔 100프로 축하의의미보단


약간의 유머, 어쩌면 누군가는 그렇게 아껴서 신발 하나 안사고 뭐했냐는

농담아닌 치부를 들추고싶은 속내가 있었는지도모를일입니다.


그런과정을 거치며 투자한 6채와 일부 매도후 생기는 수익들을

이젠 그 결과를 더 좋은 씨앗과 열매로 뒤바꿔야하는 시점이 오고있다는 생각을해봅니다.


그 결과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따라

그 차이는 수억이 왔다갔다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번 서투기1강은 다가오는 기회의 장에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준비해야하는지,

시장을 어떻게바라봐야하는지에대한 전반적인 로드맵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해당 구와 입지의 순서 ,


그리고 현실적으로 투자가능한 범위의 대표단지를 트래킹하며

기회를 꾸준히 지켜보는 덕목은

투자자에게 필수란생각이 들었고,


지금껏 봐두었던 매물을 지속적으로 트래킹해나갈생각입니다.


같이 임장해나갈 조원분들 조장님과함께

XX 구를 완전히 정복하는 1달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





댓글


user-avatar
율맘남남user-level-chip
23. 12. 18. 23:55

이 글만으로도 카디너님의 3,4년간의 생활을 알 수 있을거 같아요. 그간의 행동들은 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부자가 되는 밑거름으로 쌓이고 있을거예요. 앞으로 다가오는 기회, 꼭 잡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