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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인증

오프닝강의 후기

25.08.12

구해줘월부를 즐겨 보는 40대 중반의 아줌마 입니다.

올해말쯤 내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참에 우연히 월부의 내마중 수업이 개강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월부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칼럼을 읽으며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그동안 재테크며 노후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해왔던 제 자신을 반성하며 내마중 수업을 열심히 

서초구에서 태어나고 자라 익숙했던 이 곳에서 전세로 지금끼지 지내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재테크에 무지했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하나씩 들으며

어찌보면 지금까지 양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금전적인 것들을 아이들 교육에 올인하고 물가 높은 이곳에서 누릴거 다 누리고 즐기며 지금까지 이루어놓은거 하나 없이 지금까지 살았는지 너무 속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ㅠㅠㅠ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월부를 알게 되고 이렇게 공부하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오프닝 강의를 듣고 사람들이 집을 사는데 이렇게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는구나 깨닫게 되었고 나도 꼭 이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제 2의 인생을 꿈꾸며 도약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시작한 일로 바쁘기도 하고 8월까지는 아이들 방학이라 정신 없지만,, 그래서 젊은 사람들 처럼 빠르게 하지는 못할 지라도 내 페이스대로 과제를 해가며 올해 안에 또는 내년 초에는 꼭 내집 마련을 성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결심한 것은 월부에서 추천한 책을 하루에 적게는 한페이지라도 꼭 읽으며 열심히 투자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훗날 이 순간이 저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며…

너나위님을 비롯한 월부의 모든 스탭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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