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지 않는 투자의 정수를 알려주는 수업

이번 강의 마지막 수업은 실전 준비에서 실전투자가가 되기 위한

반드시 알아야 할 정수를 쏟아내는 수업이다.

우선, 현재 나의 상태를 메티인지를 통해 점검하고,

현재 시장의 상황을 인식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상태를 아는 첫 단계는 '질문을 할 수 있는가'인데,

부끄럽게도 아직 첫 단추도 못 꿰고 있다.

아직 과제 단계 별로 기능에만 초점을 두고

답답함을 가진 채 눈앞의 것만 해결하고 있었는데,

투자자의 관점에서

본질에 대한 의문을 스스로 가지고

능동적으로 임장보고서의 결론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것 같은 것'은 모르는 것이다.

아는 것을 누군가에게 논리적으로 설득 할 수 있는 단계여야 재대로 아는 것이라는 너나위님의 말씀처럼

잃지 않는 투자가 무엇인지 항상 마음에 새기고,

왜 내가 투자를 하는지 그 목적의식을 가지고 임하자

또한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확고한 투자 기준과 행동양식을 세부적으로 알려주셨다.

현재 시장이 절대적 저평가인지 상대적 저평가인지

그 정의와 그것을 구분하는 세부적 지수를 적용시키는 내용을 통해

불필요하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수를 적용하고 판단해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꼈다.

이번 실준 마지막 과제인 비교평가를,

각 단계별로 비교하는 방법을 세세히 알려주셨는데

심플하면서도 재밌게 도전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투자 결과가 확연히 차이 나는 실례를 보면서

앞마당을 늘리는 것이 왜 중요한지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각자의 처한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아파트로 수익을 내는 법과 사례

투자자로서의 시나리오와 액션을 제시해 주셔서

나에게 맞는 최상의 투자 방향과 목표를 생각해보게 하는 탁월한 수업이었다.

너나위님의 말씀대로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제대로 된 방법으로

흔들리지 않는,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