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19기 투자, 내집마련 둘다 잡자 일구2조 센이] 1주차 후기작성

결혼 2년차에 접어들면서 여러가지 고민들이 생기기시작했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할지,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크고 임신준비를 위해 일을 줄여야 할지 등등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고민만 하고 있던 시기에 월부강의를 다시 듣기로 했다

내집마련기초 강의 때는 언젠가 나에게 일어날 일이라고만 생각해서 그런가 

‘강의가 도움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에서만 끝이났고 

지금 상황은 내가 당장 실행해야 할 일 이라고 생각하니, 강의내용이 이해가 안되면 강의자료를 몇번이고 보면서 강의내용을 되새겼다.

내가 얻게된 정보들을 지금 활용해야 하는 시기, 기회인게 확실해진것 같다

종잣돈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직면하기도 하고, 미래를 위해서는 대출이라는 제도도 지혜롭게 활용할수있는 용기도 필요하고 집을 팔고 사는 과정에서 상황과 흐름에 내가 끌려다니지 않을수있는 준비가 필요해야함을 많이 느꼈다

막연하게 남들 다 선호하는 동네니까 보기 좋아보여서 살고싶은게 아니라 내가 왜 이지역에 거주했으면 하는지, 이 지역에 거주하면 어떤게 이점인지 그 지역에 대한 공부부터 정성스럽게 하는 내집마련은 얼마나 보람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