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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로버트 기요사키) 독서후기 [metjoon]

25.08.14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 로버트 기요사키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이 구절은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사고방식 차이를 보여준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노동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부자가 되는 핵심이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와닿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산업화 시대의 전형적인 재정 전략-안정된 직장, 꾸준한 저축, 빚 청산-이 오늘날의 경제 환경에서는 한계를 가진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되었다. 세계화는 블루칼라 일자리를 저임금 국가로 옮겼고, 로봇과 AI는 화이트칼라 일자리마저 대체하고 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 저금리, 통화량 증가가 겹치면 단순히 일해서 버는 소득과 저축만으로는 부를 유지하기 어렵다.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금융 문해력과 현금흐름 관리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자산과 부채를 구분하는 기준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면 자산, 돈을 빼가면 부채다. 가치가 오르더라도 지속적으로 현금이 빠져나가면 그것은 부채다. 예를 들어, 자가 주택이 가치가 상승해도 유지비, 세금, 대출 상환으로 인해 현금이 유출된다면 그것은 부채에 해당한다.

 

또한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소비를 위한 부채는 재정 상태를 악화시키지만,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매입하기 위한 부채는 오히려 부를 키운다. 특히 좋은 부채는 다른 사람이 대신 갚아주는 부채이며, 정부가 세금 감면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 점에서 무조건 부채를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나의 관점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폭락과 같은 위기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로 활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이 크게 남았다. 준비된 사람은 위기 속에서 저평가된 자산을 매입해 장기적 부를 늘릴 수 있다. 반면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공포에 휩싸여 손실을 확정짓는다. ‘동전의 옆면에 서서 양쪽을 본다’는 표현이 바로 이런 균형 잡힌 시각을 잘 보여준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앞으로는 소비 중심의 재정 습관을 줄이고,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자산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무조건 부채를 회피하는 대신, 수익을 창출하고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부채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시장 변동과 위기 상황에서도 공포에 휘둘리지 않고 기회를 식별할 수 있도록 금융 지식과 판단력을 키운다. 이를 위해 금융교육을 단기적 목표가 아닌 평생 습관으로 삼아야 한다. ‘부자들의 언어’를 배우고 실천하며, 장기적으로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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