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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철]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25.08.15

안녕하세요

온 마음을 다 해 늘 배움을 추구하는 투자자

마음철 입니다.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를 읽고

인상 깊은 문장과 그에 대한 생각을

후기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p.126) 명령을 따르는 것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 역시 명령을 따르고, 법을 따른다. 

좋은 리더가 되려면 먼저 좋은 팔로워가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규칙과 법을 따르지 않으면 혼란이 일어난다.

→ 좋은 리더가 되려면 먼저 좋은 팔로워가 되어야 한다.

나는 이 문장이 ‘수용성’과 연결지어 읽힌다.

아마 수용성이라는 부분에 고민이 있고, 수용성이 높다고 

생각했지만 높지 않다는 자각에 더 그렇게 느껴진거 같다.

좋은 조장, 좋은 튜터,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부분에 있어

좋은 팔로워가 먼저 되어야 한다는 말이 더 와닿는다.

튜터님의 말씀을, 강사님들의 말씀을 제대로 적용하는 것이

우선이다. 제대로가 포인트다, 제대로! 수많은 피드백을

받았으면서 그 피드백을 적용하지 못 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p.149) 부자들은 장기 투자하거나 분산 투자하여

모든 것을 조금씩 사거나, 혹은 누군가가 사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든 사거나 하지 않는다. 워렌 버핏이 분산 투자에 대해

한 말이 바로 그런 것이다.

"분산 투자는 무지에 대비한 보호 수단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 꽤 시간이 됐지만, 가장 최근에 적은 비전보드에서

나는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적은 적이 있다.

근데 그 당시를 돌이켜보면 미국 주식을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한 근간에는 그냥 형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자산을 분산해야겠다는 이유가 컸다. 근데 그게 부동산

전문 투자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인가? 열반기초에서

너바나 선생님께서 분명히 10억 벌었고, 그걸 8% 펀드나

ETF에만 넣어둬도 충분히 현금흐름 생긴다고, 굳이

다른 곳에 힘 빼지 말고 한 가지 영역에만 집중해도 충분하다고

하셨던게 생각이 난다. 내가 지금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으며

왜 부동산을 선택했는지 스스로 납득을 했는데 굳이 그런

선택을 고민한 게 한편으로는 우습다. 아직 갈 길이 멀었고,

참 미진하고 어리석은 사람이구나 싶다.

 

 

(p.185) 시장이 꾸준히 상승한다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시장이 폭락하면 부자는 더 부자가 될 것이다.

반면에 불행히도 수백만명의 사람들은 파산할 것이다.

(중략)

경제가 무너진다면 아마 단계적으로 쓰러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흐름에 맞춰 변화할

시간이 있을 것이다.

→ 장기적인 우상향에 회의적인 시각이라.. 자본주의가

탄생하고 200년이 흘렀고, 보통 이정도 시간에 한번씩

사회가 변화했다고 한다. 자본주의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누군가의 상상처럼 디스토피아가 나타날지 알수없겠지만

그게 무서워서 투자 못 하면 그게 더 우매한 행동이겠지..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1번이고

제대로 된 준비가 되어야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고,

그 제대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p.242) 보통의 사람들이 계약금으로 받은 세후 금액을

저축하는 동안, 부채를 돈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전문 투자가는 그보다 훨씬 더 앞서 나간다. 

그리고 곧바로 다음 투자처로 넘어간다.

(중략) 

2만 달러의 계약금을 모으기 위해 일하지 않아도 되고,

세금도 내지 않고, 검소하게 살 필요도 없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 이 부분에서 부채를 대출로만 생각하고 있어서

꽤나 리스키한 투자 방법인 건가 싶었다. 그러다가

문득 부채를 전세 상승분으로 치환해서 읽으니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다. 아 이 부분은 월부에서 

이야기 하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의 근간을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었구나 하며. 전세 상승분을 누군가는

소비로 지출하지만, 전문 투자자라면 재투자에 

활용한다고 했다. 그 경험을 깊이 하려면 나도 투자해야 하는데

언제 하냐 1호기..ㅋㅋ 취득세 중과 되어도 내가 상승분으로

투자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종부세로 2천을 내든, 3천을 내든 상승분으로

커버할 수 있다면 못할 게 뭐가 있겠나. 근로 소득이 아닌

수동적 소득으로 그 세금을 모두 충당한다면!

(물론 유령 소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게 1번)

 

 

(p.277) 먼저 I 사분면에 들어가는 게 좋겠구나.

세상에는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약속하는

사기꾼이나 거짓 선지자가 수없이 많지만,

그들 자신도 부자는 아니란다. 그런 부류의 사람이 되면

안 된다. I 사분면에 들어간 후에 다른 이들을 가르쳐라.

→ 늘 생각하는 말의 무게..그걸 위해서라면 I 사분면에

들어가는 것이 급선무이다. 아이들에게 전달할 때에도

조원들에게 말씀드릴 때에도 내가 해봤어야 그 무게가,

책임이 더 무겁게 다가가는 것인데 말이다.. 

반드시 행동한다. 반드시.

 

 

 

 

적용할 점

#제대로 된 노력을 기울인다. 임보를 마냥 잘 쓰는 것,

임장을 마냥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시장에

제대로 들어가는 것. 즉, 투자를 하는 것. 그래서

내 돈이 어떻게 움직이고 다음 스텝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것.

그 과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남은 시간 최선을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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