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강의후기 - 감당가능한 대출 찾기

<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강의 후기>

7월에 내마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올해 10월에 전세 만기이고,

이제 결혼도 생각해야해서

짝꿍이랑 같이 살 집이 필요한데..

집을 사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부동산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파트가 뭐가 좋은지,

주변에 아파트가 어떤 게 있는지 조차 몰랐던

진짜 말 그대로 부린이…그 잡채였던 나..

내마기를 듣고 나서 내마중을 시작할 때는

주저함이 없었고,

올해 안에 무조건 내집마련한다!는

생각으로 듣기 시작했다. 

1주차 너나위 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내 종잣돈과 소득, 지출, 저축 상황을

좀 더 꼼꼼히 확인해 보게 되었고,

예산에 집값만 포함되는게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고,

대출을 받기 전에 이렇게나

따져보고 비교해봐야 할 게 많구나 라는 생각에

어렵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너나위 님이 워낙 쉽게 설명해주셨고,

또 엑셀파일에도 숫자만 넣으면

계산이 딱딱 되게 만들어주셔서..

나같은 숫자기피자에게는

한줄기 빛이었다..

그거 다 계산하고 있다가 대출 안받았을 수도..ㅋㅋㅋㅋ

1주차 강의도 완강하고

과제도 다 끝내고 보니,

얼추 내 상황과 예산과

감당가능한 대출과

매물 후보들이 정해졌다.

이제 2주차에서 비교분석을 할 생각에

두근거려진다!

내집마련 목표가 현실화되는

그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