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 로버트 기요사키
두려움의 대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인생이 바뀐다.
금융 문해력을 관통하는 여섯 개의 단어
수입 / 지출 / 자산 / 부채 / 현금 / 흐름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두 단어는 ‘현금’과 ‘흐름’ 이다.
내가 가진 것이 내 주머니의 돈을 갖고 가는지(부채), 나에게 가져다 주는지(자산) 생각해볼 것
내가 하려는 투자는 전세 레버리지를 통해 가치가 오를 부동산을 구매하고
전세가 오르면 현금흐름이 발생한다.
미국은 전세제도가 없으니 월세로 현금흐름을 만든다.
그리고 자산 가치가 올라가면서 생기는 이익을 대출로 바꿔서 현금흐름을 만든다.
미국의 부동산 투자 방식은 몰랐던 내용이라서 재밌고 신선했다.
가난한 사람들은 지출에 초점을 맞추고 비용을 줄여서 돈을 아끼려고 한다.
부자는 자산에 집중한다.
늘 지출을 통제하고 줄이려하는 내 모습을 보고 뜨끔!
자산을 가지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출 통제도 필요한 단계라서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맞지만, 이걸 핑계로 투자 공부 활동에 움츠러들면 안된다.
그리고 시간 낭비를 하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생필품 구매할 때 싸게 사려고 시간 낭비하는 거…)
자산을 아직 가지지 못했으니 1호기 할 때까지는 노력을 들여야한다.
시간과 비용이라는 댓가 없이 거저 얻을 수 없다.
부채와 자산을 구분해서, 내 자본(현금)을 자산으로 바꾸는 노력을 계속해서 해야겠다.
지금 가진 현금으로 1호기 투자하고,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소득을 높이는 단계로 나아가야지.
사실 이런 내용은 너무나 오랫동안 공부하고 배워와서 계획과 이론은 부족함이 없다.
부족한 건 나의 실행력와 자기 확신.
3월부터 공부해오면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한 점이 많았다.
이건 당연한건데 좌절하고 하기 싫은 마음이 침투하기 시작했고
아이들 방학과 휴가를 핑계로 쉬어가기로 했다.
문제는 쉬면서도 마음이 불편하고 기분이 계속 안좋다.
행동을 안하니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내가 할 수 있을 지 자신감이 떨어지는게 가장 큰 문제다.
천천히 가야할 때는 천천히 가되 너무 퍼지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는 안되겠다.
하루에 작은 원씽을 실천하면서 끈을 놓지 말아야지.
특히 외벌이다보니 강의비와 교통비가 부담이 되기 시작했는데
처음 시작할 때 투자금에서 이 부분을 떼놓기로 했으면서 잊어가는 나 자신 발견!
정신차리자
지출이 아닌 자산에 집중하자.
자산을 얻는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될 때까지 하는 거다.
아직 배울것도 많고 투자 후기를 보면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과 두려움이 든다.
곧 남편이 해외출장 가버리면 임장을 어떻게 하나 벌써부터 두렵다.
‘두려움의 대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인생이 바뀐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하지 말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해야지.
날 기다리고 있을 1호기를 위해 열심히 찾아다녀야지.
이번 달 내마중 강의 충실히 듣고, 앞마당 시세 전수조사 완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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