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의 문제성과 부채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기존에 내가 생각하던 생각의 프레임을 180도 바꾸어버린 이야기였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세금과의 관계를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어서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4가지로 분류하여 각 사분면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적극적인투자자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었다. 세금과 관련하여 부채를 얻는 것이 어떤 이점이 있고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도 명확히 알 수 있었다. 또 이 글의 저자가 실행한 행동들과 과정을 보며 나도 그러한 방버을 시도하여 전문투자자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에서 지금 하고 있는 투자방식과 부자(i사분면)의 투자방식이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그 효과와 한계도 생각해 보았다. 대출대신에 전세입자의 레버리지를 통해 전세금만큼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자산을 취득하는 것,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전세가격 상승분을 받아 또 다른 투자를 이어가는 것, 부채는 양날의 칼과 같아서 적정수준의 부채를 관리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상당한 수준의 교육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를 통한 대출이 제한되어있다는 점, 감가상각으로 인한 세금지원은 없는 점, 다주택자 대출의 어려움으로 월세투자가 어렵다는 점 등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과는 맞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파트 투자를 통해 일정부분 수익을 올려서 이 책의 저지와 했던 방식과 유사한 부동산 투자를 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책을 끝까지 흥미롭게 읽었다. 내가 가진 자산의 크기와 경험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많은 금융 지식등과 더불어 부자의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는데, 많은 부분들이 공감이 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과정에서 좋은 스승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실제 투자 경험을 시뮬레이션하는 것도 실제 경험하는 것 만큼 많은 성장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실패는 현실세계에서 배우는 방법이며, 항상 성공하기까지는 계속되는 실패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실패의 이면을 보면서 희망을 찾는 것을 통해사 성공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 실패는 나의 약점과 결함을 알려주며 가장 큰 스승이 될 것이다. 단지 실패 뿐만아니라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전문투자자가 되기까지 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이 시기에는 다음 3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연습은 실수를 바로 잡아 줄 수 있다. 신체적인 지능이 지배적인 지능이므로 시작하고 행동하면 정신, 감정, 영혼, 규칙과 관련된 지능들은 따라온다. 고민하지말고 일단 실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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