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19) 3번 성공해서 3번다 성공할 조/ 사랑스런 미소 1/ 똑순이의 울림

오프닝 강의때 반해서, 엄청 강의를 기다리고 있었고, 드디어 강의 열리지마자 새벽4시까지 듣다가 잠들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이 제 마음에 울림을 주네요 :) 

“아무리 속상해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결국 앞으로도 똑같다”

아까, 강의 같이 듣자는 저의 설득에도 그냥 누워 자고싶다는 남편에게 말해줬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우리는 앞으로도 그대로 일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버리는 남의 편)

올해 3월, 갈아탈 집도 알아보지 않은 채,  잘살고 있던 송파집을 팔아버린 그때의 저를 후회하며 하루에도 몇번씩 속에서 천불나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괜찮아. 더 잘될거야. 인생공부 중이야. 그러니 지금 힘들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와 우리 가족들은 변화없이 지금처럼 그대로 일거야. 바꾸고 싶어. 바꾸려면 해야해.  조금만 해보자. 잘하고 있어”

강의에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지요.  저도 핑계가 많은 사람이라 항상 핑계를 찾으려 하는데요..

난 지방에 사는데 → 갈아타기가 되네

난 아이가 어린데→ 아이가 생각보다 잘크네

난 회사가 바쁜데→회사에서 부서 변경

난 돈이 없는데→ 저축

난 가족이 반대하는데 → 받아들이기 시작함

난 아는게 없는데 → 강의. 임장. 과제

돈과 공부는 바꿀 수 있다는 것인 걸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이제까지 이게 제일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이게 제일 쉬운 거 였어요!!! 

지금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내가 해야 할 일에 하나하나 집중하고

꾸준히 실행(강의 제대로 듣기, 네이버 부동산 보기, 부동산 전화해보기, 임장가기)하며

앞으로는 후회가 없을 제 미래를 위해

오늘 밤 저는 아이들 재워 놓고 과제를 합니다. 

지금 이 깨달음과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저의 이 기록들을 종종 꺼내 읽어 볼 생각입니다.  

좋은 강의 들려주신 인생 선배님, 용용맘맘님께 감사드립니다. 

(용맘님을 친언니로 둔 동생분들이 진심 부러웠슴당)

배우고 실천하시고 나누어주시는 힘. 

 엄마로서, 투자자로서, 워킹맘으로서 

제가 앞으로 갈 길을 먼저 멋지게 살아오신 용맘님의 귀한 말씀들이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