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수강후기(광금러님)_바닥다지기

1.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광금러님께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는 열정이 느껴졌던 강의 입니다. 무엇보다 그분의 25% 수익율 관련하여 믿음이 가는 것은, 이미 제가 해봤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아이가 6살인데, 태어나자마자 대학등록금이라도 보태자라는 마음에 매달 총액 25만원씩, 3종류의 펀드에 일적립식으로 투자를 해왔습니다. 만 5년 2개월이 지난 지금 수익율이 딱 25% 입니다. 그리고 그 펀드는 그닥 유명하지도 않은 펀드입니다. 근데 광금러님이 토하면서 추천한 360200 은 강남 아파트 같은 ETF 라는 점에서 믿음이 더 갑니다. 현재 2,000만원 예산이 되었는데, 이걸 그대로 거기에 아이의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하여 투자하고, 매달 다시 25만원씩 투자할 마음입니다.

 2.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사실, 강제저축이라는 것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경우의 수와 상황으로 인해 빼서 쓰게 되고 그러다 보면 또 흐지부지 되는게 현실입니다. 통장 쪼개기 이미 5~6년 전에 했던거구, 한 일년 하다 포기했었습니다. 근데, 저축 후 투자를 하고, 또 빼서 쓸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것이 조금 안도가 됩니다. 물론 빼고 쓰고 싶어 환장한 사람은 아닙니다. 제 나이는 많고, 아내 나이는 10살 차이고, 애는 6살입니다. 저로서는 정말 절벽 끝에 서있는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3. 나만의 Q&A

 회사에서 20년 넘게 퇴직금이 주어지고 있고, 그건 DB 형입니다. 이걸 DC 형으로 바꾸고, 운용사도 미래에셋으로 해서 360200으로 갈아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 문장만 들어도 아실 거라 봅니다. 물론, 저도 바로 인사부 통해서 알아보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3강이 남았지만, 너나위님, 광금러님 모두 스승이시고, 한자락이라도 더 배우려고 합니다. 강의가 어려워지거나 밀리기 시작하면 한없이 미루게 되는 성격이라, 이해가 덜가도,엉덩이 붙이고 듣자,라는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완벽한 숙제,후기,강의이해가 아니라 일단 다 들어내고 또 듣고, 천천히라도 실천하자 라는 마음입니다. 문자로 격려해주시고 채찍질 해주시는 스텝분들도 고맙습니다. 강의 딜레이되고 있다,들어라 이놈아!! 아주 좋은 문자 입니다.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