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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안녕하세요!
오늘 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숭이 입니다!! 😊
이번 강의는 용맘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저는 용맘님의 강의를 임보피드백 등의 라이브를 처음 듣고,
그 후로는 대출특강으로 만났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내마중떄에는 대출에 대해 또 알려주시려나!? 했었지요 ㅎㅎㅎ
들어보신분들만 아시겠쥬? ㅎㅎ
#1
나는
거주보유분리와 실거주 중에서
어느 포지션으로 가야할까?
용맘님의 강의는
내마기나 투자 강의를 들어보신 수강생이라면
알 수 있는 ‘입지’에 대한 내용
+
내집마련중급반에서 밖에 들을 수 밖에 없는 내용인
‘거주보유 분리’ or ‘실거주’
에 대해서 다뤄주십니다.
저는 소액투자자라는 포지션으로 부동산 투자를 보고 있어서
거부보유분리에대해서 중점적으로 보았고.
그리고 최근에 내집마련을 했기 때문에 점검한다 생각하고 관심있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괜시리 그동안 저의 방황을 내마중을 들었더라면
좀 시간을 줄여볼 수 있었지 않을까..?
라는 후회도 들긴 했습니다.
저는 거주보유분리 와 실거주를 저울질을 꽤 오랜시간 해왔거든요.
진짜 막연하게 거주보유분리할거야 하고 투자자로서 열심히 독강임을 해왔는데요.
그런데 강의 듣고나니까
너무 심플하고 단순해서…멍했습니다..
그동안 평단시세, 24평,32평 매전가격 봐온 표가
이렇게 결론을 내리니 참 쉽구나 생각하니
그동안 저울질 했던게 뭐한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ㅎㅎ
결과로 보면,
저는 용맘님께서 거주보유분리와 실거주 저울질을 마무리한 뒤로는
동일한 과정 + 투자로서의 수익까지도 분석하여 내집마련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 그래도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2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있게 보실,봐야할 강의내용이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제가 올해 1월에 듣긴했는데요.
그 이후로 어떤 목차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내집마련 기초반에서는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사시는 맞벌이부부
라는 수요층이 보신다면 정말 몰입이 잘 될것 같은 강의..?
그런데 이번에 내마중 강의를 들어보니
용맘님께서 지방에 사시는분이셔서 그런지
지방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해주십니다.
지방에 내집마련을 하려던 사람들에게
그런데 수도권에 거주보유분리 하는 것도 생각해봐야한다고
말씀해주십니다.
제가 만약 지방에 살고 있다면..
거주보유분리 생각해볼 것 같았습니다.
#3
신축을 매수할때
항상 막연한 부분이 해결되었다.
제가 이번에 내집마련을 하는 과정에서
저울질을 했던 물건 중에서 바로 수도권의 신축도 있었으나..
결국은 현실과 타협을 했습니다.
이걸 내집마련을 했다면 향후 거주보유분리로 바꿀때에
융자금을 갚을 수 없고
매수가격이 현실적으로 부담스럽다
내 예산에서 맞추려면 가격인하를 요청해야하는데 가격이 점점 올라간다.
라는 생각의 정리 끝에
매수할 수 없었는데요.
그때 제가 투자강의에서 배웠던 내용은
내가 보는 지역에 또 다른 신축의 같은평형이
얼마까지 고점이 올라갔는가?
현재 시세는 얼마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서
그 당시에도 똑같이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해보았는데요.
조금 어려웠던 부분은
입지가 다른데..입지가 여기가 더 좋으니 당연히 더 비싼거 아냐?
이 신축보다 다음 연식으로 02년식인데..
이건 언덕이잖아? 전고점도 훨씬 낮은데?
근데 연식이 신축이 아닌데..
이렇게 비교하는게 맞나?
생각하며 물음표 살인마가 되었습니다.
아까와 같이 결론은 매수하지 못하는 가격대가 되어
다른 집을 매수하게 되었는데요.
만약 신축을 할 수 있었다면?
그 다음으로 어떻게 결정을 내렸을지..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용맘님의 매수결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니
정말로 명쾌했습니다.
‘역에서 도보 얼마나 걸리는지’
가 킥 포인트였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급지인데
A지역에서 이 물건은 역에서 도보 30분거리인데 5억이네?
B지역에서 내가 본 물건은 도보 10분인데 5억이었는데!
라는 포인트로 먼저 생각해보고
현재까지의 고점이 있다면 같이 보는 것.
만약 언젠가 수도권 신축을 매수가 가능한 날이 온다면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지방에서
학군지의 구축(ex.대전의 크.목.한)이 아니더라면
중심지에서 자차로 20분 거리의 신축이
더 매력적일 수 있음을 꺠달았습니다.
대부분 소액투자는 전세가율이 높아야 투자가 가능한데.
학군지의 구축. 즉,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축은 전세가율이 낮습니다.
때문에 역시 지방은 연식이구나를 또 한번 깨닫게 됩니다.
#4.
내집마련과 투자로 봤을때 이게 좀 다르다.
투자강의 들었을때는
한달간 지역을 뿌셔버릴정도로 임보를 쓴다.
나의 가장 많이 작성한 임보 장수는 150장이상이었다.
그게 내 선에서느 가장 할 수 있는 만큼의 최대치였고..
시세트레킹도 해야하고..
그렇게 매달 강의를 들었다.
그렇게 돌이켜 보니까..
딱 1년간 8개의 지역을 임장했다.
(남은 5번은 열기1번과 열중2번 그리고 내마기1번, 지투기 온리강의1번 이더라..)
그 중에서는 반마당도 몇개 있지만..
그정도로 투자는 한달간 보고서와 임장에 매달리듯 했었는데..
내집마련은 한달간
1주째는 A지역 물건보고
2주째는 B지역 물건보고
3주쨰는 C지역 물건보고
이렇게 본다는게 신기했다..
물론 축약버전으로..그렇게 보고 매수하는건 아니겠지마는…
한달간 하나의 지역을 파는게 아니고, 시세트레킹도 하지 않는다 라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내집마련 단계가 다가왔을때
하나의 지역을 파고나서 시세트레킹이 남았었는데
투자자 동료분께서 시세트레킹이 아니고 전수조사해야한다고 했던말이 떠올랐습니다.
그 부분도 내집마련과 투자가 다르다는것을 이해했습니다.
내집마련이기때문에 예산이 정해져있고
지역도 어느정도 넓지도 않고
가능한 단지도 많지도 않았고
단지 대 단지
물건 대 물건
만이 남은 상황이라
모든 단지의 시세를 딸 필요도 없었습니다.
몸소 겪고 나니..
강의에서 목차처럼 과정을 알려주진 않았지만..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잘 융합시켜
저만의 자체 내집마련 보고서를 만들긴 했구나..
그동안 배운 내용이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5
아무리 속상해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결국 앞으로도 똑같다는 사실..
투자나 내집마련을 하게 될떄,
스스로의 한계와 핑계를 만들고 합니다.
용맘님의 핑계는
나는 워킹맘이라서..
나는 돈이 없어서..
나는 회사가 바빠서..
나는 가족들이 반대해서..
등등..
저의 경우 핑계는..
나는 싱글이라서..
나는 돈이 없어서..
나는 회사가 바빠서..
나는 가족들이 좋지 않게 봐서..
등등
비슷하긴 하지만,
서로 견디고 이겨내는 정도가 다를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용맘님의 말씀과 똑같은 글귀를 읽은적 있습니다.
저는 며칠전 돈독모를 신청해서
로버트 기요사키님의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돈독모를 처음 신청해보는데요.
그 당시 제가 내집마련을 하는 과정에서 질문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질문할만한 곳이 생긴다면 어디든 질문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ㅎㅎ..질문하고 다녔습니다.
그 마음으로 돈독모를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내집마련이라는 질문이 아니게 될 것 같습니다.ㅎㅎ
어찌되었든,
저는 이 책을 읽었을 당시..
제가 괜찮다고 본 단지의 물건이 가격조정이 200만원밖에 되지 않아
큰 고민 끝에..매수하지 않겠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린 이후에..
좀처럼 생각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냥 했어야 했나?
실거래 가격 보면 더 가격 조정이 되는 물건인데..
어쩐지 마음이 가지 않았고. 이상하게 가격조정 하는 매도자의 마음도 석연치 않았습니다.
사실상 거래가 활발하지도 않는데. 가격을 내놓을때, 호가보다 더 내려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하지 않나?
강의에서는 부동산 사장님들은 가격조정을 안하면 이상하게 본다고 하실정도 랬는데..왜..
(지금 생각해보면 제 생각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나서 이 글귀를 읽게 되었습니다.
날짜는 방금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독서후기에도 적었던 글귀였습니다.
이 글귀를 읽고나서..
포기하지 말자.
가족들이 정권이 바뀌고, 대출규제를 더 한다고 하니
부동산 전문가도 집을 사면 안된다고 하더라..
부정적인 말로 제 사고를 뒤덮었던 순간에도
이 책을 읽으며 견뎌냈습니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내가 1호기(내집마련)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라고 마음을 달래며..
더 좋은게 나올 수 있어.
하고 계속 물건을 찾아보던 중에
내가 예약한 물건과 사장님이 추천하는 물건 이렇게 2개를 보게 되었는데요.
사장님이 추천해준 물건이
제가 포기한 물건의 뒷동인데..
물건 상태가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가격도 500만원 조정이 되고..
뒷동이면 가격차이가 나는 단지인가? 되물으면
아니라고 답할정도로
상승장일떄 당시 가장 뒷쪽의 안쪽 물건이 전고점을 찍었으니..
결론은 이리저리 사장님들이 하나같이 말한 수리상태가 영향이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용기를 냈습니다..
제 예산에서 이 정도의 가격과 전고점과 이 평형의 수요로 봤을때 좋은 조건 맞다.
조건이 괜찮은데 매수하지 않는건 아니다.
지나고 나서
용맘님의 강의를 들으니
저절로 그때 읽었던 그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제 일화로 하나 더 있는데요.
직장 동료인 부장님께
어찌하다가 내집마련 소식을 알렸는데요.
나도 집이 없는데, 집을 샀다고? 라고 말씀하셔서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전세로 거주중이시다고 해서..
스스로 참 용기 있는 결정을 했음을 체감했습니다.
동료분들께서도
뇌피셜이 아닌, 분석을 토대로
용기 있는 결정을 내리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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