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집사]경기도 4급지 신축 계약~자모님 멱살잡이 덕분!(자모님, 센쓰님 보세요~)

🎉 1호기 매수 성공기! 저도 드디어 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으로 ‘행복’과 ‘노력’이 공존하는 

행복한 투자자 한강집사입니다

저는 작년 6월, ‘열기반’으로 월부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땐 강의 하나만 들으면 바로 투자할 수 있을 줄 알았죠^^
하지만 현실은 실준 → 열중 → 서투기 → 신투기 → 재테기 → 미주기 → 내마중 → 내마기...
무려 1년 2개월을 돌고 돌아,
드디어! 경기도 4급지 신축 아파트 1호기 매수에 성공하여 아파트 투자 후기를 올립니다.

💼 나이와 두려움을 이기고

저는 50대 중반을 바라보는 싱글 투자자입니다.
‘집은 현금으로 사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마음은 있었지만 실행하지 못했죠.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무언가 시작하기엔 늦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국은 해냈습니다.

월부에서 만난 젊은 분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지금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50대 왕언니도 해냈습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 방향을 잡아준 투자 코칭

작년 9월, 투자코칭이 잠시 중단되기 직전
운 좋게 마스터님의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0호기 재개발 매물을 보유 중이었고,
조기은퇴를 목표로 하는 저에게

“정년퇴직해야 한다”
“현재 종잣돈으로는 경기도 4급지까지 봐야 한다”는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에서 1억 이상 손실,
정치 이슈로 더 줄어든 투자금,
조급함과 불안감이 점점 커졌습니다.

📌 “내 앞마당에서 올해 6월까지 1호기 매수!” 외쳤지만…

‘저환수 원리’에 맞춰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사면 된다”는 자모님의 말에 용기를 얻어
6월까지 1호기 매수를 확언하며 움직였지만,

올해 초 첫 전임 실패 후
전임·매임 공포증이 생겨 상반기 시간을 거의 허비하게 되었어요.

실전반 도전도 3월, 5월, 8월 연달아 광클 실패로 무산되었고…
결국 6월 확언은 연말로 연기하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자모님의 “등기 치자!” 멱살잡이에 힘입어

7월 내마기 오프라인 강의에서
자모님의 강력한 한마디!
“찬바람 부는 10월까지는 등기 치자!”

이 말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제 투자금에 맞는 경기도 A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매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볼 수 있는 단지들은
구축, 비역세권, 올수리 필요…
늘 “이거 투자해도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그래서 강사님과의 만남, 조장 튜터링, 돈독모 등을 통해

각 단지의 가치를 확인하고, “좀 더 넓게 보세요~”라는 조언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호기 발견!

A지역이 안 되면 B지역도 고려하며
두 달간 꾸준히 매임·전임 활동을 이어갔고,
동료 추천으로 넓혀본 신축 단지에서 세낀 매물을 발견!

6.27 규제도 피할 수 있었고,
인테리어도 필요 없던 완벽한 조건.

하지만 이대로 매임만 하다간 답이 안 나올 것 같아
8월 7일, 처음으로 매코 신청!

(매코 신청하면 다음 날 바로 코칭 잡히는 거, 참고하세요~)

💡 센스있게쓰자님의 센스있는 코칭, 그리고 결심

우와~ 매코 멘토로
지난 돈독모에서 뵀던 훈남 스윗가이, 센스있게쓰자님 당첨!

저도 기억해주시고, 투자금 상황부터 단지 선호도까지
친절하게 꼼꼼하게 코칭해 주셨습니다.

“1번 단지는 이 가격의 RR이라면 사도 괜찮다!”
이 조언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9일 토요일, 직접 1등 단지 인근 부동산을 워크인하며 매물 확인.
세낀 매물 중 제가 본 게 가장 저렴!

🤝 네고와 최종 결정

하지만 네고는 쉽지 않았습니다.
해외 거주 중인 집주인, 비싼 RR 매물…

5백만 원 네고는 성공했지만, 더는 절대 안된다는 단호한 입장.

어쩔수 없이 계획했던 투자금 초과분 마련 계획까지 세운 후
센쓰님의 “이 가격도 비싸지 않다”는 말에 가계약금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식세기를 가져간다”? 😱
에고에고, 다행히 부사님이 잘 조율해 주셔서 계약도 무사히 마무리!

꺄흐~ 지난 광복절, 정식 계약서 작성 완료하고,
드디어 1호기 주인이 되었습니다.

😌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많은 분들이 “1호기는 교통사고처럼 온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랬습니다.

막상 사고 나니 실감도 안 나고, 눈물이 나기보단 얼떨떨하더군요.

하지만 이 모든 건
동료들의 도움, 자모님의 멱살잡이, 센쓰님의 확실한 코칭 덕분이었습니다.

등기 나오면 후기를 쓸까 하다가,
최근 나태해진 저를 다잡기 위해 허접하지만 먼저 1호기 후기를 남깁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수없이 고민했던 시간들…

임보나, 전임, 매임 실력이 늘지 않아 꾸준함 뿐이던 시간들…

할 수 있는 것이라도 하자며 독서와  라이브코칭으로 버텨온 시간들…
이제는 “2호기도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헤헷~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서투기 16기 77조, 신투기 3기 39조, 열중반 39기 78조, 내마중 17기 16조, 내마기 58기 13조, 강동구 자실반 동료들
• 첫 매임 짝꿍 베니지기님
• 서울 곳곳 매임 이끌고 다녀주신 부산의 작은행복님
• 따뜻하고 예리한 조언자 변화의시간님
• 토닥토닥 멘탈 케어 투자자로로님

그리고,
너바나님, 너나위님, 자음과모음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 센스있게쓰자님, 김인턴님,
열정뿜뿜 클로이님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끝으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저도 월부 안에서 행복한 투자자로 꼭 성공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모님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