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돈버는 독서모임 케빈드림] 수수진튜터님과 함께했던 돈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케빈드림입니다.

1년만에 다시 신청해본 돈독모입니다.

월부에 처음 들어와 열기반 동료분들이

추천해주신 독서

태어나 교과서 공부할때 말고는

책과는 거리가 멀었던 저로썬

(만화책, 소설책, 웹툰까지 

텍스트와는 친하지 않았습니다.)

인생의 첫 독서가

월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그렇게 읽어본 책

너무나도 재미있고

술술 읽히는것이

왜 그동안 독서와 담쌓고 살았던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후 꾸준히 매월3권씩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8월은 실전반에 떨어지고나서

그리고 이사도 해야하고

여러모로 투자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울것 같아

강의를 쉬게 되었는데

이 참에 강의도 쉬니

돈독모나 한번 신청해보자

다음 9월에 열중반을 듣기전에

한번도 독서모임을 해보자라는 생각에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 첫 돈독모를 경험하고서

돈독모를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퇴근시간과도 겹치고

투자에 시간을 쏟느라 육아에 소홀해지지 않기위해

선을 지켜야하는데

돈독모 시간대는 육아에 전념해야할 시간이라

첫 돈독모도

늦게 참여해서 1시간밖에 하지 못했던 기억이였습니다.

물론 그것을 한번 이겨내고자 했지만

이번 돈독모 역시 쉽지 않았네요ㅎㅎ

아이들은 평소 울지 않다가

오늘은 또 왜이리 울고불고 난리인지

사실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이번 돈독모 책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라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은 5월에 구매해서 한번 읽었던 터라

가까운 시간내에 재독을 하게 되었는데요

첫 시리즈인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그리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까지 읽었던터라

기요사키 저자의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읽었습니다.

다만,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하고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하려는 저에게

처음 읽었을땐, “집은 자산이 아니고 부채다”라는 말에서

오잉?? 우리는 부동산을 매수해서 자산을 불리려는 것인데

이게 부채라고??

하는 생각에 이해가지 않았던 부분도 재독을 하며

“아 현금을 유입해주는 것은 부채가 아니라 자산”이구나

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

나오는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크게 와닿지 못했었는데

이번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에서

나온 내용들을 다시 읽어보며

아 부자들이 왜 돈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지

부채와 대출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는지

세금이 왜 중요한지

세금을 통해 더 부자가 되는지

이런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금융교육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라는 것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다 이해한 것은 아니겠지만

부자가 더 부자가 되어가는 메커니즘과

부자들만이 알고 있는 무시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부분이 무엇인지

왜 그래야하는지

그래서 금융교육을 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해서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수진튜터님께서 3가지 좋은 영상과

책에대한 더 깊은 인사이트

그리고 같이 참여한 동료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각자의 위치에서 투자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작년 첫 돈독모때도

항상 부동산투자를 위해 만났던 동료들과는 다르게

다양한 투자를 준비하시는 동료분들이

모이는 기존 강의의 조모임과는 다른 성격과

분위기라는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조모임같은 느낌도 들었고

독서모임을 오랜만에 하게 되어

더 준비해야하고

어떤 것이 필요한지 모임을 대하는 방법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ㅎㅎ다쓰고 나니 수수진튜터님이 3줄만 써도 된다고 했는데

생각나는데로 휘갈겨썼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 지금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

지옥을 지나고 있다면 계속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