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선착순 마감]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독서도 어영부영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책을 읽고 나면 내용을 많이 잊어버림에도 불구하고 그 책을 다시 펼쳐보기는 상당히 어려운데, 너바나 님은 좋은 책은 100번 이상 읽었다고 하실 정도로 굉장히 '독한' 독서법을 실천하고 계시더군요. 그러한 점이 이번 강의에서 저의 마인드를 바꾸는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중에 나왔던 워랜 버핏, 피터 린치, 사와카미 아스토와 같은 대가들의 사례는 그 동안 알게 모르게 보고 듣고 배웠던 적이 있었으나, 나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그냥 저런 사람들도 있나보다'라고 차치했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대가들을 멘토로 삼아 그들의 강의, 책, 영상 등을 찾아보며 부단히 내 것으로 체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했음에도 그러지 못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의 가치(직장-교통-학군-환경-호재/악재-브랜드)를 판단하고 각 Factor의 경중에 따라 valuation을 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내게 맞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체적으로 어떤 물건을 보았을 때, 빠르게 비교 평가할 수 있는 툴을 만들어보고 이를 투자 원칙과 효율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 고민해볼 예정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사고사례들을 접하면서 실제로 투자할 때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투영해보았더니 등에서 식은 땀이 훅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제가 혼자 투자를 한다면 저런 양상으로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바나님 강의를 통해 꾸준히 성장한 분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 용기를 얻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 강의를 끝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마인드가 아직까지도 부족하다는 것을 통감하는 시간들이었고 앞으로 진행될 3, 4강을 통해서 실제 사례와 저의 생각을 비교하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행동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루 하루 성장하고 반드시 비전보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루카스님의 후기를 읽고 있으면 강의를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 나의 상황에 대입해서 해석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고 앞으로 벤치마킹 할 점까지 생각하시는게 참 멋지십니다 👍 이번 2주차 강의는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많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복습하며 정리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당 😃이번 한 주도 고생 하셨습니다 루카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