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단 9하고 1채로 6배 벌조_째깍째깍거북이] 내집마련 중급반 3주차 자모님 강의 수강 후기_공격수의 자세로 내 집 마련 돌격!

25.08.24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째깍째깍 거북이 입니다.

 

3주차 자모님 강의 역시.. 찢었구요 ㅋㅋㅋㅋ 

 

아는 것 같은데 또 모르는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ㅠㅠ 

 

예산안에 들어오는 단지들의 매물이 급속도로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많이 조급했는데,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ㅎㅎ

 


 

이번 3강 에서는 비교평가 하는 방법과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것,

 

그리고 단순히 매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자산을 보유하고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비교 평가를 통해서 확신을 가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와 더불어 임장 방법과 인테리어 팁까지 모두 모두 전수해 주셨어요!!

 

지금 우리가 내 집 마련이 이렇게 어려운 이유는 확신이 없고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기 때문이고, 과정에서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 정답 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저 또한 내 집 마련 기초반에 이어 내 집 마련 중급반 커리큘럼까지 따라오면서,

 

나의 예산과 가능한 대출 금액을 확인하고 최종 후보지를 리스트업 했고,

 

단지 분석과 비교 평가를 통해서 내가 선택한 단지의 가치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입지 가치를 최우선 순위로 하여 단지를 선택해야 하고,

 

환경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셨습니다!

 

 

마지막에 매물 임장에 심취해 있다 보면 매물에 눈이 돌아가서 입지를 자꾸 잊게 되더라구요 ㅠㅠ 

기억하라 나 자신…  ‘입!지!가!치’

 

 

입지를 확인한 후 교통, 환경, 학군을 붙여서 비교하고,

 

임장을 통해서 아파트 주변을 눈으로 확인하고 발로 밟아보며 가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이죠!

 

그리고 임장을 마쳤다면 데이터를 붙여서 확인 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내가 본 것이 맞는지 확인해 보고,

 

후보지를 여러 개 추려 놓고 매물 임장을 해야 함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봐야 할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이번주 평일+주말 쉼 없이 매물 임장을 다니면서 내가 후보지로 추렸던 단지들의 입지 가치와

 

출퇴근 혼잡도, 동네 저녁 분위기 등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 가치가 있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에 부사님들 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신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부사님들과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커서 그랬던 것 같아요

 

과도하게 관계 유지에 힘쓰지 않아도 된다는 자모님 말씀이 저에게 많은 위로와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측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신 것이 지금 제 상황과 더불어 많이 와 닿았습니다.

 

현재 저는 묵시적 갱신 상태에서 전세에 거주하고 있다가 실거주 집 매수를 위해서 7월 말 경 집주인에게 퇴거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해둔 상태인데요,

 

다음 세입자를 구해야 저에게 전세금을 내줄 수 있으니 전세 계약을 할 때까지 매매 계약을 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3개월도 더 남은 시점에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시기에 맞춰서 당연히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 했고, 내가 당연한 나의 권리를 주장했으니 무조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 돈을 못 받게 되면 저만 힘든 상황 이더라구요 ㅠㅠㅠ) 

 

이야기는 해둔 상태지만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아서 이사를 못 가면 어떡하지?? 내가 지금 보고 있는 단지들이 날아가면 어떡하지? 상당히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최종 단지 리스트 업을 마쳤고, 1순위 단지 부터 제가 갈 수 있는 매물들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순위권에 있는 단지들 중 정말 싼 매물이 있었는데 그 매물이 날아가는 경험도 하게 되었어요 ㅠㅠ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토요일 매임도 마쳤고, 2순위지만 날짜 협의가 가능하고 로얄층인 매물을 만나게 되고 마음이 급해졌어요… 그리고 이번주에도 저희 집은 월요일에 한팀 보고 갔으나 거래가 되지 않은 상황 이였습니다. 

 

토요일인데도 집보러 오겠다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약간의 좌절감을 느끼며 집에서 매물 임장한 리스트를 정리하고 있었는데요, 전세를 보여주시는 부사님이 급 연락이 오셔서 집을 보고 가셨고 그분이 계약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치셔서 그분 날짜와 매수하고 싶었던 단지 부사님과도 조율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마침 매도인도 아직 집이 구해지지 않았고, 저의 상황에 맞춰서 집을 구해야 하니 가계약을 하기 전에 1주일 정도 시간을 달라고 한 상태인데요,

 

저도 아직 전세 세입자 상황이 결정되지 않아 가계약에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침 잘됐다고 생각하고 오늘 매수 후보지 집을 한번 더 보고 와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만약 이번주에 현재 상황 지쳐서 매임을 가지 못했다면? 지금 이런 시도조차 해볼 수 없었겠죠?

 

비록 전세에서 매매지만 바로 갈아탈 준비(?)를 마쳐 놓는 것의 중요함을 느낀 시간 이였습니다.

 

저는 월부를 만나기 전 까지 인생을 수비적으로 살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남들이 불편하게 생각할꺼야’, ‘아무일 없는게 좋은 거지 뭐’ 이렇게 생각 하면서요,

 

그런데 지금은 마음을 고쳐먹고 자모님 말씀처럼 그 어느때 보다 공격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삶이란 내가 내 삶의 조건들을 주도해 나가는 삶이다.” 라고 자모님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누구보다 논쟁과 협상을 꺼려하던 제가 양쪽 부동산을 오가며 조율을 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 공격적일 순 없는 요즘입니다 ㅎㅎ

 

저희의 내 집 마련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깊은 가르침을 주신 자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혹여나 이 계약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플랜B를 생각하며 오늘도 ‘째깍 째깍’ 앞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모님!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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