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자르짱입니다.
월부에서 내마기, 내마중 2개의 강의를 들어온 부린이라 선배와의 대화는 처음이기도 하고,
선배 방울모자님이 비슷한 세대이신데도 불구하고 벌써 5년차 투자자라는 것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명한명 다 마음써 주시는 부분들과 투자경험들을 아낌없이 말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내마기, 내마중을 듣지 않고 소액투자스터디를 들었더라면 말씀해 주시는 부분들이 크게 와닿지 않았을 것인데,
내집마련 환경에 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투자도 큰 뿌리는 같은 것 같아서 내집마련 이후의 스텝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습니다.
1. 선배와의 대화 느낀점
방울 모자님도 소액투자로 투자를 시작하신 5년자 투자자이셨습니다.
현재는 시드머니가 적어서, 최소금액을 3000만원을 목표로 모으는 것을 먼저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30대 중/초반이다보니 시간의 레버리지를 믿고, 시장을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tandard한 기준에서 5천만원 이하 → 지방 중소도시로 시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77조 조원분들의 Q&A는 개인적인 것들이라 모두 올리기는 어렵고,
normal하게 공유할 수 있는 사항만 정리하였습니다.
1. 수익률 계산 : 복비/인테리어, 수리, 법무사비, 취득세비, 중개사비 등의 부대비용까지 실제 수익률 계산시에는
포함이 되어야 하겠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제외하고 과제 진행하였음. (여러 변수가 있으므로)
2. 6.27 대책이후에 좋은 단지는 매매가가 꽤 올라서 21년도 고점 상승기와 비슷하거나 상승했을 가능성이 큼.
관악구까지 포함 상승장이 오면 오를 것이고, 지금시장에서 비싸졌기 때문에 (전고점 돌파)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사야함. 영끌 안됨
3. 지방에서는 아직 기회가 있는 단지 들이 있음. 전세가 올랐지만 매매가가 오르지 않은 것들.
4. 소형아파트의 경우에도 상승장에 오르지만, 오르는 기간이 길기때문에 보유를 길게 가지고 가야 할 수 있다.
초역세권 오피스텔과 경쟁 필요할 수 있음.
5. 인구가 줄고 있더라도 좋은 지역으로 몰릴 것이므로, 좋은 지역과 단지를 고르는 안목이 중요함.
6. 언제나 투자는 risk를 대비할 수 있는 수준에서 진행해야 함.
7. 투자하는 시점에 할 수 있는 선택을 할 것.
8. 지방 구축도 입지를 보고 해도된다.
9. 현재 갭이 큰 매물들이더라도, 매매가를 조정하던지, 세를 조정하던지 투자금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에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므로 try의 영역임.
10. 수도권에서도 후순위 아파트들이 존재함.
11. 강남에서 멀더라도, 지역만의 특색을 이해해야 함.
12. 중소도시 매도시 양도세까지 물면서, 수도권 갈아타기는 일반적이지 않지만
최대한 잔금일정 조정해 보고 수익이 보장된다면 갈아타기 시도해 볼 듯. 그러나 갈아타는 곳의 하락도 염두해 두고 투자를 진행해야 함.
13. 지방 역전세에 대한 리스크도 마이너스 통장으로 대비하고 있어야함. (1년내 갚을 수 있는 정도만)
14. 옆단지 신축 1000세대에 대한 입주장을 맞아서 전세를 못빼는 사태를 이전 전세계약에서 기간을 회피하도록
대비해야함.
15. 그만두지 말고 꼭 살아남자!
2. 내가 바로 적용할 점
소액투자 자본 3천만원 모을 것
매매가/전세가 차이가 3천만원인 단지 조사하고 앞마당 만들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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