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7기 6십은 아니되오, 4십대에 노후준비 마칠조 개로밍] 3강 수강후기 변하려면 행동해야 한다. 인풋=아웃풋, 모든 것은 선불이다.

안녕하세요 개로밍입니다.

프메퍼 튜터님의 강의는 비교평가의 명불허전! 

비교평가를 구체적으로 어떤 순서로,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비교평가의 방법을 알려주신 강의였습니다. 

지난번 강의에서도 비교평가에 대해서 해주셨는데 

늘 듣고나면 ‼️ 가 생각나는 강의라고 생각해요

막막한 비교평가 나도 전문적으로 하게 되는 기분이랄까! 

흡수하고 온전히 실행에 옮겨 직접 단지에 대입해보는 것은

저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적용해 보겠습니다. 

4급지,5급지를 왜 투자해야하나? 

현재 4급지는 가치, 가격, 투자기회 가 충분히 메리트 있는 시장이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몇달 간 3급지가 날아가는걸 보면서 못해서 아쉽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Q.상급지만 좋은게 아닌가? 4급지 지금 이미 다 오른게 아닌가? 5급지 가야하는가?

A.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한 4급지에서 전고점을 넘지 않은 저평가 단지 중장기 보유하고 갈아타기 해야한다 

급지가 아닌 아파트 단지자체로 가치를 판단하고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 단지를 골라내야 한다

집으로 집을 산다는 개념으로

서울은 사실 유주택자들의 시장이니

후순위 단지 4급지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단지를 

저평가 되어 있는 구간에 매수한다면 목표를 이루는데 충분함을 알고

꼭 이번 년도 첫 눈이 오기 전 ! 월부 입성 후 공식적인 1호기 투자를 해 보겠습니다! (확언!) 

공급이 많아 아직 저평가지만 투자금도 많이 들어가는 A지역

도심에서 가까워 꾸준한 수요가 있는 B지역 

충분히 매수 기회를 주고 있는 4급지 지역분석 

메퍼 튜터님께서 4급지 2군데를 집중적으로 지역분석을 해주셨는데

지난달 앞마당이었던 B지역과, 저의 첫 임장지 A지역이었기에 기억을 떠올리면서

너무 재미있게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재미있게만 들으면 안되는데 말이지요ㅎㅎㅎ)

아, 그래 저 단지랑 이 단지랑 나도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저 단지를 최종 판단을 하시기까지 인근지역을 고려해서 저런 시선으로 보시는구나

나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라며 좁은 저의 시각범위를 혼쭐을 내며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제 것으로 흡수하며 너무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입지 독점성이 있고 땅, 수요, 선호도 높은 단지를 찾기 위한 여정=비교평가

이전 강의에서 튜터님께서 알려주셨던 선호도 평가를 위한 부가지표(전세우상향, 전세가 10년 전 매매가 뛰어넘기,10년 전세가 상승금이 투자금의 몇배인가) 너무나도 잘 쓰고 있습니다! 

비슷한 가치 단지를 비교할 때 어느단지가 좀 더 나을까라는 답을 쓸 때 정말 너무 유용합니다. 

최종 전고점 비교로 어느정도 답을 내렸다면 이 지역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 지역인가, 호재로 입지가 변하는 지역은 좀 더 +해가면서 전체적으로 지역구를 바라며 시선을 넓히려 해보겠습니다.

저는 가격을 고정해서 가치를 비교하는 방법을 많이 썼었는데 

앞으로 가치고정→가격비교 방법도 사용해봐야할 듯 합니다! (해야할 게 너무 많습니다 ㅠㅠㅎㅎㅎㅎㅎㅎ)

급지가 다른 구, 실제 선호도까지 반영하여 가치를 나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해봐야죠!

여전히 저는 비교평가가 어렵고 내려진 선택의 답에 아직 확신까지는 가질 수 없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면 점차 상대적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일단 해보겠습니다. 

[과제제출]

4급지 열심히 비교중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저도 가끔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하루 아무것도 안하고 놓아 버리기도 하고 아직 투자 시작도 안했는데 힘든거 맞나? 라는 생각에 지치기도 하고 조금은 완벽주의성향이 있는지라 내가 너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강의듣고, 임보라이브에서 말씀주셨던거 일단 1-2개씩해보고, 결론 일단 내보고, 비교장표 추가해보고 하며 ‘일단’ 하다보니 지금 되돌아보면 작년 24년보다는 나 그래도 성장했네 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 칭찬해!!)

피땀으로 모아놓은 나의 소중한 종잣돈을 넣은 곳이 결국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내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하는 모든일이 그냥 하는일이 아닌 먼 훗날의 결과의 선불임을 알고 비록 1등 우등생은 아니지만 그냥 따라가보겠습니다. 알찬 강의해주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구요💊감사합니다 튜터님🙇🏻‍♀️💜

PS. 튜터님 매도 안되어 고민하던 0호기 매도되었어요! 매도에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제가 생각하던 가격은 버리고 작은것을 잃고 큰 것을 얻기 위해 많이 고민 후 결정했습니다. 제가 하는일에 가족의 반대도 있었고 앞으로 책임이 엄청 막중해져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예요ㅎㅎ 이게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좀 더 나은길이 무엇인가 생각해봤을 때 내린 결론이라 최선을 다해 물건을 찾아 보려합니다. 이번 년도 안에 투자해서 [프메퍼 보아라] 투자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