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낌없이 나눠줄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원쏘울입니다 :)
오늘은 월부학교 운영진 독서모임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월부에서 참여했었던 독서모임은 모두 다 특별한 독서모임이었지만, 오늘은 좀 더 특별한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그 이유는 너나위멘토님과 함께한 독서모임시간을 보내고 왔기 때문입니다~!! (환경속에서 꾸준히 공부하고 한다면 언젠간 꼭 뵐 수 있겠지에 대한 염원이 실현되는 날이라 정말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님과 함께한 조금은 많이(?) 특별한 경험과 들려주신 이야기를 월급쟁이 부자로 성장을 꿈꾸는 동료분들께 전해드리며, 고민하거나 힘든 부분이 있으시다면 실마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기를 작성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정상에서 알게 된 성공의 방정식
멘토님께서는 산을 오르면서 해발높이에 따라 바뀌는 식생에 대한 비유로 이야기를 시작해주셨는데요, 저지대를 오를때는 온대림과 열대림의 활엽수림지를 지나 고도가 올라감에 침엽수림지 - 관목대 - 고산식물대로 풍경이 변모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목표를 향해 성장하는 과정속에서도 때의 따른 변화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중 오늘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하늘의 구름이 발아래에 있게 되는 정상의 모습,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풍경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멘토님께서도 정상을 향해 올라가면서 가장 중요한 이것에 대해, 의문을 많이 가졌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키포인트인데…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 그런 고민을 안고 정상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셨고, 그렇게 정상에 올라왔을 때, 주변에 있는 정상에 올라선 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확신을 얻게 된 이것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이것은 바로 꾸준함 => 루틴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루틴을 지키면서 투자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멘토님께서 말씀하시는 정상에 올라선 사람들의 루틴은 여지껏 제가 알고 있던 루틴의 방식과 조금(?) 아니 많이 달랐습니다.
성장속에서 만나는 감정의 싸이클
멘토님께서는 우리가 성장을 해나가면서 겪게 되는 감정의 싸이클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해주셨습니다.
설레임 - 익숙함 - 권태 - 방황
우리는 어떤일을 처음 접할 때, 모르던 것들을 알게되면서 셀레임을 느끼며, 열정적인 몰입을 하곤 합니다. 그렇게 반복되는 인풋의 시간이 지속되다 보면, 처음에 서툴렀던 것들이 익숙해면서 그 시간이 쌓이다 보면 권태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 권태의 시기를 마주하면, 내가 한 선택들이 맞았는지, 정말 내가 이 일을 원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방황의 시기를 맞이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잘 될때는 문제가 될게 하나도 없지만, 모든 시련의 시기는 문제가 될 때라는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방황의 시기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가 이걸 잘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멘토님은 루틴을 지키며, 그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루틴을 루틴하게 하는 방법
저 역시도 투자공부를 해나가면서 나름대로의 루틴을 짜고 루틴대로 생활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데요, 중간 중간 생기는 일정과 앞의 루틴의 양과 시간조절의 실패로 뒤에 루틴을 이행하는 것에 영향을 주면서 내 전체 루틴이 무너지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멘토님께서는 루틴을 루틴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루틴을 언제할지에 대한 고민에 투여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일주일, 한 달을 규칙적으로 짜고 그대로 돌릴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혹여나 일정이 생겨서 해당루틴을 못하게 되면 스킵하고 다음 짜여진 루틴으로 넘어가면 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루틴하게 생활하기 위한 각 요소들이 가져야할 특성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재미→의미→성장 이라는 특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위의 3가지 요소는 화살표로 표현한 것처럼 일단 루틴의 최우선 특성은 재미가 있어야 하는 것인데요,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내가 그 일을 잘하게 되는 것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고, 재미있는 일이 단순한 게임과 같은 유희거리가 아닌 의미를 지닌 일이며, 위 두가지 특성을 갖췄을 때 비로소 성장의 특성을 지닌 루틴으로 나아가야함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루종일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들로 채우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삶이 놀이가 될 수 있고, 꽉 짜여진 일상속에서도 바쁨이 아닌 여유와 행복을 가져갈 수 있다는 멘토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 내가 바쁘고 정신이 없다고 느끼는 것이 일정이 많아서가 아닌 내가 나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서 그런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만들어나가는 과정
우리가 루틴을 통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감에 있어서 행동의 방법을 말씀해주셨다면, 이번에는 행동의 방향성에 대한 중요성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운전대를 잡고 가는 방향이 신의주로 가면, 절대 해운대를 갈 수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방향성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으로는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결정의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며, 그 결정은 우리의 판단을 통해 이루어지며, 그 판단은 내가 보고들은 사고를 통해 이루어 지기 때문에, 결국은 내가 어떤 정보를 보고 들은 건지에 따라 나의 결정이 결정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정보 → 사고 → 판단 → 결정 → 인생
위와 같은 인생이 만들어지는 메커니즘의 가장 출발선은 정보이며, 그리고 우리의 사고와 판단 능력은 크게 편차가 없다는 사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질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하는 것이며, 투자의 양질의 정보가 있는 곳이 바로 월부학교라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정보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시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 투자정보가 있는 곳인 월부학교에 오래 속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는데요! 멘토님께서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샴의 법칙을 통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순도 90%의 양화와 91%의 구리와 9%의 니켈로 이루어진 악화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장에 악화가 유통된다면, 사람들은 본인이 가진 양화를 집에 숨기고 악화를 유통시키면서 결국 시장에는 악화만 남게된다는 현상입니다. 멘토님은 이 현상을 예시로 들면서 아래와 같은 2가지를 강조하셨습니다.
결국, 멘토님께서 월부학교를 최고의 실력과 정보가 있는 기버집단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여기 있단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테이커를 골라내는 것, 테이커가 통용되지 못하게 하는 것 그것이 기버가 남게되어 성장하여 최고의 환경을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배웠던 멘토님의 가르침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히 해나가야 하며, 꾸준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버가 되어야 함을 멘토님의 가르침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과 독서모임을 통해서 단순히 투자적인 것을 넘어서,
한 개인의 성장과 올바른 어른을 육성하는 곳이 월부학교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이것이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과정이며,
부의 그릇을 키운만큼 돈이 담기면서 진정한 부자가 된다는 가르침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왔다면,
이제는 정말 부자라는 사람이 단순히 돈만 많아서는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부자로써 한 사람으로써의 성장과 성공을 염원해주시는 멘토님의 가르침에 정말 큰 감사를 드리면서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나위 스승님!
여름학기 운영진이라는 역할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배움을 받을 수 있게 베풀어주신 다랭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여름학기 5반 잉부님, 지부님, 코치님, 떠라님, 벨라님, 상이님, 준성님, 방모님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2025년 8월 27일 소중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었던 1반, 3반 운영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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