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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서투기 27기 4조 군포산본 4러 왔조_멋진손v] “최고의 투자보다 최선의 투자를 하자”

25.08.28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한 달 동안 수강하며 가장 크게 남은 메시지는 “시장에서 겸손하라” “최고의 투자보다 최선의 투자”라는 문구였습니다. 초보 투자자인 저는 늘 시장을 예측하려 하거나, 누군가의 추천에 의존하려는 마음이 있었는데, 결국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투자 근거와 대응력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특히 4주차 강의에서 권유디님께서 강조하신 A지역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소액으로도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만, 단순히 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입지·교통·학군 등 본질을 따져야 한다고 하시면서  “흠집 난 페라리(좋은 입지의 구축)”가 “새 소나타(좋지 않은 입지의 신축)”보다 낫다는 비유가 기억에 강하게 남았습니다. 이번 주차 별 강의들을 통해 결국 부동산의 본질은 ‘집’이 아닌 ‘땅’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이번 서울투자 기초반을 통해 가장 적용해보고 싶었던 두 가지 적용점은 나만의 루틴 만들기와 임장 내용 당일 정리입니다. 첫째, ‘나만의 루틴 만들기’는 매일 목실감 작성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임장·정리·복습의 과정을 습관화하여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루틴화를 시켜보려고 합니다. 둘째, '임장 내용 당일 정리'는 임장을 다녀와도 기록을 미루다 흐지부지된 적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임장 후 즉시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 제가 투자한 시간만큼 임보 작성 시 명확한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료들과 2·3주차 강의에서 배운 비교 평가 방식, 4주차 강의에서 배운 지역의 투자 포인트를 임보에 적용해보면서 구체적 기준(역세권 여부, 단지 규모, 학군, 생활 인프라)에 근거한 임보의 결론을 내는 경험들을 통해 매물을 보는 눈을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느낀 점과 앞으로의 계획

한 달 동안 서울투자 기초반을 수강하며 느낀 것은, 부동산 투자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과 데이터 누적에서 답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어렵고 버겁게 느껴졌지만, “겁먹지 말자. 일단 한 발 내딛어 보자”는 말처럼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결국 실력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A지역처럼 지금은 저평가되어 있어도 장기적으로 교통·학군·재건축 등으로 수요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을 보며, 기회는 늘 존재한다는 확신을 얻었고 앞으로는 조급함보다 꾸준한 루틴과 임장 습관을 통해 올해 안에 반드시 투자 1호기 실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언젠가 돌아봤을 때 “2025년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했었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고 제 투자 여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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