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69기 열부에서 10%안에 있는 1명이 되조 텐스타] 선배와의 대화 후기

열기반 2주차 강의를 마치고 궁금한 점들이 생겼다. 마침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질문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이십만키로' 님 이라는 선배님과의 온라인 만남이 이뤄졌다.

질문도 뭘 알아야 한다던 예전 선생님말씀이 생각났다. 뭔가 포인트를 딱 집는 질문을 드리고 싶었지만 정말 아는게 없으니 질문거리가 생각나지 않아 그냥 "내 현재 상황을 질문하자"라는가벼운 마음으로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참여했다.

그런데 웬걸 가벼운 사전 질문조차 PPT로 정리 하시고 그 양과 답변의 내용에 깜짝 놀랐다.

강의는 아니라고 한사코 말씀 하셨지만 내 질문의 수준에 비해 걸맞지 않게 답변의 내용은 정말 어느 강사님 못지 않게 높은 수준의 내용이었으며 진심으로 준비하신 이십만 키로님의 열정이 느껴졌다.

월부에 처음 관심 갖게 해준 너나위님의 그 모습이 오버랩 되었다.

정말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듬이 보여지는 자료와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는 이십만키로님 선배님 앞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한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웠다.

투자자의 길이 쉬운길이 아님을 실력쌓기와 멘탈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하며 명확한 목표와 목표에 걸맞는 행동의 일치를 강조 하셨고 누가봐도 이키선배님은 그러한 길을 걷고 계시는구나 라는 것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9시에 시작한 선배와의 대화는 12시를 훌쩍넘길 정도로 뜨거웠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또 하나라도 더 듣고 싶어하는 조원들의 모습에 가슴이 벅차 대화의 시간이 끝나고 잠자리에 들었어도 쉽게 잠들지 못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 아래 부동산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보겠다며 월부로 모인 사람들..

그리고 그 안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과 태도는 어찌 이리 비슷한가?

그길을 따라가야 겠다고 다짐한 밤이었다.

너무너무 고생하신 이십만키로 선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