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열부69기 열부안에서 10%안에 있는 1명이 되조 텐스타 ]

한해를 마무리 한다는 느슨함과 개인적인 연말 일정으로 마지막 강의를 새해 첫날에 수강했다.

겨우 일주일인데 이렇게 감이 떨어졌다니 정말놀랍고 강의를 들으며 경각심을 되새겼다.

지난번 강의에서와 마찬 가지로 가치의 중요성도 강조 하셨지만 타이밍을 보는 방법도 강의하셨다.

내가 저지른 실수와 똑같은 최악의 타이밍 사례를 예를 들여 주셨는데 강의에서는 예시 였지만실제로 나에게 일어난 일이었고 가치도 보지 못했고 타이밍조차 최악의 선택을 한 나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배제된 채로 십수년을 파도에 밀려다녔다.

부동산투자 역시 시세차익에만 중점을 두었지

가치투자란 주식에만 있는 것인줄로만 생각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번에 다시 한번 좋은 타이밍이 오고 있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에 위로가 되었다.

정말 절박하고 절실하게 이번엔 이 타이밍을 잘 잡아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나태해진 일주일 동안 부동산 투자에서 한참 멀어지고 조급함 절실함도 함께 낮아지는 경험을 했다.

아이의 방학을 핑계로 실전준비반을 신청하지 않았음을 후회했다.

다음번 실전준비반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신청해야겠다 라고 다짐한 4강 강의였다.

2024년이 시작 되었다.

어떤 성과도 내지 못한 48년의 인생이었다면

모든 삶의 방식을 버리겠다고 다짐한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