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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프로는 메일매일 퍼8로처럼 돌진한다 아라메르] 픽사의 스토리텔러 독서후기

25.08.29

▼픽사의 스토리텔러 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픽사의 스토리텔러, 매튜 룬 

출판사 : 현대지성

읽은 날짜 : 2025-08-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스토리라인 #후크 #매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 본 것

    1. 스토리의 힘

    - 스토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스토리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 믿는 것을 보여준다

    - 같은 정보라도 스토리나 사건이 결합되면 사람들은 그 정보를 오래 기억한다. 작은 변화라도 변화의 시작임

    - 스토리는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브랜딩을 위해도 중요하다. 나에게 찾을 수 있는 스토리를 찾아보자

    2. 이목을 끄는 장치 - 후크

    - 사람이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은 8초라고 함. pt나 광고가 8초안에 대중을 사로잡지 못하면 끝난 게임이다.

    - 훅은 간단명료해야한다. 설득의 영역이 아니라 말을 아껴서 확신을 주어야 한다.

    - 아인슈타인: 단순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 후크는 맛보기 장치이다. 후크를 스토리텔링으로 전환하려면 로그라인을 만들어야 한다.(영웅/목표/장애물/변화 와 같이 4가지 요소를 포함한 컨셉)

    3. 캐릭터아크-변화

    - 잘 만든 스토리는 공감대를 형성함. 타인의 입장과 관점을 생각하고 바라볼 때의 유대감

    - 청중이 경험에 몰입할수록 변화의 원동력도 강해진다

    - 나의 스토리는 어떤 캐릭터에서 출발하는가, 그 캐릭터의 변화과정이 캐릭터아크임

    - 청중과 교감한다고 영감을 주는 방법이나 공식이 팔요한 건 아니다. 꼼꼼히 고객(대상)을 관찰하고 포인트를 찾자

    4. 진정성 있는 스토리

    - 부족한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관객과 접점이 있는 호감형이어야 함

    - 자신의 경험담을 성공담뿐 아니라 실패담도 이야기해라

    - 관개깅 스스로 메시지와 의미를 찾도록 두어라

    5. 구조(시작-중간-끝)

    - 스토리의 뼈대를 구성하고 살을 입히는 6가지 구조 방식을 활용하면 좋다

    - 옛날에(도입) / 그리고 매일(도입) / 그러던 어느날(촉발) / 그래서(점진적 갈등고조) > 여러번사용 / 마침내(위기와 절정) / 그날 이후(결말) 

    - 좋은 팁은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파일’에 여러 스토리를 보관하는 것

    6. 캐릭터(영웅과 조연)

    -  관객이 주인공에게 빠지도록 해야 한다. 주인공의 어린시절, 관심사, 타인에 대한 배려 등을 통해 영웅에게 매료되게 해야 한다. 단, 완벽한 캐릭터는 매력이 부족하다. 약점이 있고 끈임없이 분투하는 캐릭터가 좋음

    -  조연인 캐릭터의 배경스토리는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의 거미줄을 걷고 오래된 기억을 ‘소환하는’ 방식이다.

    - 소환하는 단계는 가족,친구,스승 등 좋아하는 대상을 적고 싫어하는 대상을 적는다 그들이 어떤 사람이 될 지를 적어본다.

    7. 혁신과 영감

    - 좋은 피드백을 주기 위해 피드백을 받는 법을 알아야 함. 정직하되 예의를 지켜라(허심탄회)

    - 같은 목표를 향하되 동등하다는 것 잊지 말기(상호존중), 동료의 아이디어에 응답(시기적절), 의견을 소설과같이 구구절절하지 않기(간절함), 한계를 염두해 두고 방향성을 신경쓰기, 질문을 두려워 하지 말라!

    - 영감을 키우기 위해선 매일 글을 써봐라

    - 매일 글쓰고 비중을 넓히자

    - 다양한 글을 읽어보아라. 앉아서 글을 쓰기 20분 전 닮고 싶은 작가의 글을 읽기

    - 머리가 상쾌하고 활력이 넘칠 때 글을 써라

    - 글쓰기 가장 힘든 것은 처음 10분이다. 10분~30분 정도 짧은 시간 안에 글을 써봐라

    - 무작정 글을 쓰기보다 쓸 거리가 있는 편이 쉽다. 다 쓰고 검토하고 수정하고 새로운 영감을 찾자

    - 감정적 순간을 만들어봐라, 너무 많은 수식어로 억지로 감동하지 않고 신념을 만들되 강요하지마라

    - 무엇을 느껴야 할지 말하지 말자 언어로 독자를 유혹해야 한다

    - 편집은 스토리 흐름을 좋게, 간결하게, 명확하게, 신뢰감있는 어조로 신경써서 바꿔야 한다. 단어도 단순하고 직접적 표현으로 바꾸어야 한다,

 

  • 깨달은 점

    - 글 초반에 대중을 8초안에 휘어잡을 후크를 넣기

    - 글에 스토리를 풀어넣어서 관심을 유지하고 재미있는 글을 써보기 

    - 타인의 생각과 마음에 공감하고 어떤 부분을 관심있어하는지 살피기

    - 단순하게 설명하고 짧더라도 이해공감 잘 시킬 수 있도록 써보기

    - 주변 사람을 참고해서 캐릭터를 만들거나 소재로 삼을 수 있을지 확인하기

    - 캐릭터에서 느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살피기

    - 글을 자주 쓰고 소재 확보하기

    - 글쓰기에서 가장 힘든 것은 초반 10분임 10분~30분정도 짧은 시간 안에 글을 써보기

 

 

  • 적용할 점

 과거 스타벅스를 만든 일화나 애플을 만들 때의 스토리를 접합한 인물들의 내용을 보면서 사람들이 스토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알았다. 앞으로의 브랜딩은 반드시 스토리를 품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알고 더욱 관심있게 보게 된 것 같다. 

사실 글을 쓰고 브랜드를 만들고 스토리라인을 적용하고 하는 부분이 그동안은 나와 크게 관계가 없었다.

직접 글을 쓸일이 많이 없었고 그저 직장에서 기안문이나 기획서를 올릴 때나 필요했던 내용이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글 쓸일이 많이 생겼고 내 글로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에 흥미가 붙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얻은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글 (후크 ) 테크니컬한 글에 대한 조언도 있지만, 이 책도 결국 본질은 꾸준한 노력과 인풋에 대한 결과물들임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것은 인풋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도 결국 ‘매일 글쓰기’를 이야기해주고 있고 지속적인편집과 다듬어 뛰어난 글이 탄생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결국은 인풋과 노력이다. 열심히 적어보고 적용해봐야겠다.

그리고 내가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도 돌아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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