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클래스 썸데이앤]줴러미 튜터님과 함께하는 줼루좋은 임장 경험~! 후기

안녕하세요~ 

될 때까지 하는 투자자 썸데이앤입니다.

실전반 광클에 떨어지고 튜터님들을 직접 뵐 수 있는 새롭게 생긴 임장클래스에 다녀왔습니다.

임장지는 강의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곳이고 수도권소액투자로 접근하기 너무 좋은 곳이기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줴러미 튜튜님과 함께 임장을 한다니 너무나 설레였습니다.

왜 이곳인가요?

 약속한 시간에 맞춰 모든 조원분들과 튜터님이 도착하고

발도장도 없이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바로 gogo~~

튜터님께서 임장지 선정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을거 같아요~ 저 역시 그렇구요~

수도권 1기 신도시로 서울과 이동거리가 가깝고 환경이 좋아 수요가 충분하고

좋은 곳과 안좋은 곳이 명확하며 이 지역에서 보는 법을 공부하면 모든 지역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준으로 삼기 좋다고 하셨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분임, 단임, 매임을 하면서 제가 놓치고 있던 튜터님께서 보시는 디테일한 부분들을 

익히려 노력하였습니다.

임장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도 튜터링이 계속 되었습니다. 

사실 튜터님 옆자리를 사수하고 싶었지만 모두다 저와 같은 마음인 걸 알기에 

질문 시 가까이 갔다가 뒤로 빠지고 다른 분들에게 고루 고루 기회가 갈 수 있도록 조원분 모두 배려하며

임장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튜터님의 목소리는 끊길 새가 없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튜터님~)

1기 신도시 특징으로 계획도시라 도로와 보도가 잘되어 있는데요~ 같은 지역 내에서도 보도 블럭 넓이와 관리상태(잡초)를 보면서 선호 지역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장 시간에 따라 지역민들을 잘 볼 수 없을 때도 있었는데요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은 다니는 시간대가 있지만 어르신들은 시간 구애 받지 않고 다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유심히 보며 생활권 파악을 하신다고 팁을 주셨습니다. 실제로 어르신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생활권마다 느낌이 다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축단지들을 모두 다 비슷해 보이는데요 조경이나 아파트 관리상태를 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단지의 순위를 1~10까지 매기는 것이 아니라 택지의 경계선이 주는 느낌, 중심에서 멀어지면 어떻게 바뀌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수도권은 역세권이 아주 중요하므로 크게 4가지로 나눠서 보는데요

초역세권(도보 10분이내) 역세권(도보 10~15분) 비역세권(버스 10분) 비역세권(버스 10분이상)

하지만 무조건 초역세권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10분 버스를 타는 정도라면 초역세권은 구축보다 비역세권의 신축을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매물

실전 임장 클래스에서 매임을 한다는데 10명이 어떻게 하게 되는지 궁금했는데요

월부에서 임대한 집을 보면서 각기 다른 연식과 평형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매물은 2000년대 초반 30평대 아파트였는데 비교적 깨끗한 편이나 몰딩이 체리색으로 인테리어를 해야하는 매물이었습니다. 저희는 전세레버리지 투자로 전세를 잘 놓고 보유해야하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가져갈 물건이라면 가급적 인테리어 하는 것을 추천하셨는데요 비용부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견적 받는 부분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구축 매수 시 누수는 반드시 확인해야할 부분인데요 꼭 위아래집, 관리사무소 확인 필수입니다.

연식이 좀 좋은 아파트 20평대는 방확장이 되어 있는 것은 매수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제가 살 집이라도 그런거 같습니다. 투자를 진행하면서 가격이 싼 것도 중요하겠지만 집은 사람들에게 필수재로 거주하면서 장단점 요소들을 평소 잘 파악하고 적용한다면 더 좋은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중개님과의 대화사

중개사님과 Q&A 시간이 있었습니다.

조원분들의 질문을 통해 저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공부하러 온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까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요

내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매물에 대한 질문을 하거나 예약을 하면 중개사님들 입장에서도 훨씬 더 좋은 물건들을 중개하실 수도 있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제가 한  모호한 태도들이 그분들께도 신뢰를 주지 못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버에 없는 물건들을 털어라!! 미션같은 매물털기 중개사남은 요즘 그런거는 잘 없다. 왜냐면 중개사는 거래가 목적이기에 혼자 숨기는 것이 그리 득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아.. 그래요?? 그렇다면 우리는?? 협상을 잘해야 하겠구나.. 일잘러 부사님을 만나는 것이 좋겠구나 전임을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마무리

튜터님의 시세스캐닝, 트래킹 당부말씀을 끝으로 마지막 매물에서 나와 마지막 루트까지 걸어갔습니다.

우리가 오늘 가보지 못한 1호선 라인 생활권까지 가보길 바라고 가격 비교를 꼭 해보셔라 말씀하셨습니다.

(당연하죠 튜터님~ 꼭 가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종잣돈을 모으며 앞마당을 넓히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지루한 구간을 잘 버텨내며 꾸준히 해내가겠습니다.

1년 전 코칭으로 만난 인연이 이렇게 또 이어지는 걸 보니 월학에서 또 뵐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또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튜터님~ 

더운 날씨에 애쓰신 튜터님 및 조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많이 배우며 성정하는 하루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M

1. 임장지 앞마당 만들기(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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