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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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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할수록 돈을 더 잘 다룰 수 있다는 것을 깨 닫는걳이 첫번쨰이다.
돈을 다루는 여정은 이러한 변화에 어떠헤 대처할 것인지와 깊이 연관되어있다.
생각해보면 심리상태에 따라 소비가 결정된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백화점에서 느긋한 음악을 틀고 시계를 없애는 마케팅을 한다고 했다.
하지만 , 투자에 있어서도 차분할 수록 돈을 더 잘 다룰까?
과연 이 의미는 무엇일까. 그냥 어렴풋하게 차분하게 내용을 잘 들여다보고 면밀히 관찰하고 감정을 배제하고 현재의 팩트에 집중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일까? 이를 부동산 투자에 접목해보면 나는 초보이기 떄문에 아주작은 충격, 리스크에도 내 마음은 요동친다. 하지만 고수들은 해결책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겠지 . 이런차이가 돈을 더 잘 다룬다는 거 아닐까?
자동차 선택의 기준 : 안전이냐, 가격이냐
-나는 안전이다. 나는 이 책의 이 내용을 보고 안전분야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내가 안전불감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과
지금 차를 바꾸는 것은 오히려 내 욕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 사이에서 고민이 되었다.
나는 모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그리고 가족, 그리고 나와 나의 가족의 건강 나아가 그들의 행복까지이다.
그것을 위해 나는 돈을 버는 것이고 돈을 쫓고 있는데, 이 바탕이 무너진다면 돈이 필요없다.
그래서 나는 가족여행을 갈때도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최소의 기준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지만 항공은 좋은 것을 탄다.
그럼 차는? 차는 가장 안전한 차를 알아보고 중고를 구입하면 되지 않을까? 여기서도 남편의입장과는 대립된다.
남편은 중고차를 불신한다. 하지만 현재 나는 투자를 해야하고 모든 종잣돈을 최대한 끌어모아 투자를 해야하는데 좋은 차를 새차로 사면서 돈을 낭비할 수 는 없다.
서로 다른 시기에 오르내리는 다양한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산투자는 필수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자 마라는 말처럼, 투자 포토폴리오는 분산투자를 해야한다. 그럼 나는 ?나는 어떤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가.
나는 주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고 연금저축으로 ETF를 사고 있다. 그럼 여기서 나는 더 무엇을 추가해야될것 인가? 어떤 자산을 분산투자해야 내 포토폴리오가 안정하게 굴러갈 것인가.
결국 분산투자는 한 자산이 약세일 떄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자산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서로보완할 수 있는 자산을 소유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럼 부동산 투자안에있어서도 분산투자를 한다. 내가 수지의 아파트가 좋다고 해서 수지의 특정아파트만을 구입하지 않는다. 서울수도권 시장과 지방 시장은 다른 흐름을 가지게 되기 떄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
비타민 N은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용기입니다.
-나는 타인과 함께 있을 때 이 비타민 N을 챙기기가 어렵다. 내가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집중한다. 그러다보면 내가 없어지고 NO!라고 얘기하기보다는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하고 얘기하는 나를 발견한다. 결국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건데 왜 타인에게 집중해야 할까? 그런 점에서 나 스스로 내게 초점을 맞추고 앞으로는 비타민 N을 꼭 챙겨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피할 수 없는 사내정치
-회사라는 조직에 들어선 이후 1년, 2년이 지나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 결과를 보면 정말 신기했다. 회사는 분명 학교도 아니고 일을 하려 모인 집단인데 왜 우리는 사내 정치를 해야되는 것일까? 왜 일만 잘해서는 승진하지 못할까? 결국 학교와 같다면 그저 일만 잘 하면 승진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짧은 내 경력동안 봤던 회사내 승진자는 오히려 일만 해서는 절대 승진할 수 없었다. 오히려 일을 조금 덜 하더라도 사내정치를 잘 하는 사람들이 승진하고 관리자를 하고 있다. 물론, 우리회사는 사기업치고 좀 특별한 케이스라고 하지만 일적인 능력이 없어도 사내정치만으로도 승진하고 관리자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측면에서 나는 적당히 일하면서 적당히 사내정치를 하고 있기 떄문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결론
부산 일정이 있었던 1박 2일동안 다 있었는데, 사실 처음 책을 펼쳤을 떄는 조금 어려운 내용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다 읽고 나니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아니였다. 하지만, 돈독모 전에 다시 한 번 읽어서 책의 내용을 다시 숙지해야 돈독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주식 및 채권등을 중심으로 얘기해서 내가 지금 투자하는 부동산분야와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이들이 얘기하는 원칙은 결국 동일하다.
그 안에서 부동산투자에 내가 응용해서 접목시킬 수 있는 점은 뭘까?
그리고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고민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점들을 돈독모의 조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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