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반 4강 수강후기_최고의 투자란 존재하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D셈버입니다.

벌써 마지막 강의입니다. 아쉽…

이번 마지막 강의에서는 소액 투자 방법부터

A지역 분석, 실제 투자 전략, 그리고 대출 규제와 시장 흐름까지 폭넓게 다뤄주셨습니다.

매임을 하다보니 하루가 다르게 호가가 올라가고 있어,

조급함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강의에서 다뤄주신 A지역은 단비같았다고나 할까요?

소위 하급지의 편견을 깨뜨려주셨고

남들보다 한 발 더 앞서나간 사람이 투자를 잘할 수 있겠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투자는 완벽한 분석보다 결단과 실행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A지역의 선호 단지들 중에서 중간 이상급을 고르면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A지역은 신축은 3억대, 구축은 1억대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고, 

학군 수요, 교통 호재, 택지지구 기반의 쾌적한 환경 등이 강점으로 꼽혔는데, 

오래된 구축단지도 입지와 수요 덕분에 재평가될 수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인상깊었던 점은

**최고의 투자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나 최고의 입지, 최고의 시점만 찾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선택은 불가능하고, 다만 주어진 조건 안에서 

최선의 선택만 있을 뿐이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또, 감정이 투자를 방해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투자 의지를 키우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건데요. 

그동안 투자에서는 차가운 계산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심과 감정이 오히려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점은 

A지역이 학군·교통·생활권 수요가 뚜렷한 지역이라

소액 투자에 유리하다는 겁니다.

상위급지 중간 이상 단지와 견줄 수도 있고,

오히려 수익률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또, 후순위 대출은 주택 가격 하락 시 은행이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는 점도

새롭게 배운 부분이었습니다.

마지막 임보 결론을 작성하면서

투자의 본질은 입지와 가격이라는 단순하지만 기본인

원칙이 가장 중요함을 느낍니다.

80년대 구축도 좋은 입지라면 90년대 아파트처럼 재평가될 수 있고, 

지금처럼 저평가된 시기에 1~2억 소액으로 서울 안에서 입지를 잡는 건 분명 기회라는 것이겠죠?

유디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너무 고민만 하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할 수 있을 때 과감히 실행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월은 매임의 달! 1호기 달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