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하고 싶은
나알이입니다.
멘토님과 반임장을 하면서
멘토님의 인사이트에 내내
감탄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그 중 9월달에 새기며
적용하고 싶은 인상적이었던 점을
후기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임장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멘토님은은 저희가 유리한 조건에 간과하기 쉬운
비선호 요소를 많이 가진 단지들의 특징이 어떤지
보여주기 위해 언덕의 길을 함께 걸었는데요.
걸으면서 선호도의 크기와
장점이 약점을 덮을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비선호 요소가
너무나 크다고 생각한 단지 주변을 넘어
선호도가 애매하다고 생각했던
생활권을 오니 오히려 편견이 깨지며
연식이 괜찮다면
충분히 소액투자로도
바라볼 수 있겠구나라는 깨달음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좋은 곳이든 좋지 않은 곳이든
직접 걸으면서 선호도(수요)를 가늠해야한다는 게
다시 한 번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임장 임보 모두 중요하지만
최근 임보에 더 심혈을 기울였던 것 같은데
제대로 임장을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Botoom-up 투자자라면 직접 발로
선호도를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배웠건만
스스로 안일하게 임장한 건 아닌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께서 더운 날씨임에도
일부러 저희가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이미 가보셨던 곳, 힘든 길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직접 가 봐야 한다.
신축이라고 다 좋은 게 아니다.
지방에서도 싸다고 덜컥 사거나
투자금이 적다고 덜컥 사지마라.
지역에 따라 시장 상황에선
물론 사면 팔리겠지만
시장이 정책을 이길 수 없다.
덜 좋은 애들은
규제에 족쇄가 채워진다.
잘 가려서 봐야 한다.
모든 투자는 수요에 대해 예민하게 봐야 한다.
수요를 어떻게 봐야 하느냐.
수요를 보려고 임장한다.
입지 보는 게 곧 수요.
수요의 크기를 보기 위한 거다.
서울은 그런 게 더 심하다.
산다고 망하지 않는다.
저가치는 아니니까.
나중엔 왜 안오르지 하는데
걸어보면 안다.
거기보다 아랫쪽 20평대가 낫구나 알 수 있다.
그건 또한 곧 전세가로 이어진다.
-보이멘토님-
멘토님은 눈으로 봐야만
아는 게 있다는 걸 가르쳐주셨고
임장을 하고 임보를 통해
수요를 연결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인지하게 해주셨습니다.
땅을 걸으며 수요를 이해하고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선택해서
매매가 가격을 형성하며
전세가로는 어떻게 가격이 연결되는지
피부로 느끼고 글로 기록해나가겠습니다.
투자적인 방향성
잃지 않는 중요성
쌓아가는 필요성
매 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한 없이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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