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은 나알이 튜터님과 김인턴 튜터님이 번갈아 선배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튜터님들께서 특정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지만, 그 해당 포인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한달동안 앞마당을 만들면서 투자로 이어지기까지(이번달에 투자를 못하더라도) 전 과정의 흐름을 어떻게 이어나가야 하는지 알려주신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나알이 튜터님: 매물임장의 모든것
저와 같은 지방 투자자이시면서 4년차 투자자로 시장에서 떠나지 않고 계시는 모습을 보며, 지방 투자자도 충분히 서울 수도권 투자를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시간과 상황의 제약이 큰 매물임장의 벽이 너무 높았는데, 나알이 튜터님께서 그 벽을 깨주신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매물임장을 할 단지를 선정하는데 있어 늘 머릿속으로 생각은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튜터님께서 매물임장 단지를 선정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셔서, 다음 앞마당에선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화임장의 벽이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견고하게 버티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알려주신대로 잘 적용해서 벽을 한번 깨보겠습니다.
김인턴 튜터님: 실전투자로 이어지는 임보 결론 작성법
임보 결론을 본격적으로 내보기 시작한게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배웠던 방식대로 결론을 내보니, 학습을 하는데에는 유용했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진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튜터님께서 알려주신대로 하면, 지금 당장 투자를 하지 못하더라도 기회가 왔을때 언제든 투자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란 느낌을 받았고, 김인턴 튜터님의 방식도 다음 임장지에서 그대로 적용해볼 계획입니다.
이번달 실전반 일정이 빠듯해서 김인턴 튜터님의 임보 작성법을 온전히 적용하질 못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 가장 유용했던건 시세트래킹 파트였습니다.
기회가 오는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가격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강사님들이 하라고 하니까.. 기타 등등의 이유로 시세트래킹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하면서도 큰 감흥 없이 엑셀 표를 채우는데에만 몰두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시세트래킹의 의미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게 됐으니, 시세트래킹이 단순히 엑셀표를 채우는 행위가 아니라 내 투자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고 좀더 가치있는 시간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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