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투자 성공/실패 사례를 보며 연저축액 이상의 무리한 대출은 아무리 욕심이 나는 단지라 할지라도 감당이 안되는 걸로 판단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단지가 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 영끌을 해보다가 신용대출까지 생각했는데 유디님 말씀처럼 연저축액 이하 까지의 선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A지역은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서울로 생각보다 가격이 눌려있어서 다시보게 한 곳입니다.
인구 파트에서 연령대를 쪼개보며 왜 그 동네를 선택하는지 유추해보는 일은 할 때마다 데이터와 실제가 잘 맞아서 놀라는 부분입니다. 다만 노령인구가 많다고해서 투자가 안되는게 아니라 개중에 선호하는 단지들이 있기때문에 그 단지를 찾아내는 것이 제가 해야할 일인것 같습니다.
직장 파트에서 대기업이 많은 지역은 사람을 붙잡아 둘 능력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직주근접과 연결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이번에 보고 있는 지역이 서울과 물리적 거리가 먼 곳임에도 생각보다 전세가와 전고가 높게 가는걸 보고 와닿았습니다.
교통호재로 선호 단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일자리로의 접근성이 좋은 호선인지 확인해야하고, 그 호재로 입지 가치의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생활권별 핵심입지가치를 잘 파악해보는게 중요하다는 것!!
공급이 많은 지역은 전세가가 평균회귀를 했는지 그리고 계속 상승했는지, 하락한 적도 있었는지 확인해서 추후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생각해보는 것 까지가 공급이 많은 지역에서 투자할 때 챙겨가야하는 부분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임장지에 리모 이슈로 많이 눌린 선호도 있는 단지들이 있었는데 지금 하는게 맞는지 혹시 분담금을 내야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고민을 해결해 준 한 마디 ‘가치와 가격. 본질에 집중하자’ 상승장에 리모 이슈는 기름을 붓는 일이며 선호도 있는 단지를 선택하면 건물이 노후화되어도 전세가를 잘 받쳐주고, 사업이 진행되는 경우 다음을 위한 매도 혹은 쭉 갖고가려면 이주비 대출을 받으면 되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안그래도 부사님께서 이 단지는 팔려고해도 잘 팔리고, 나중에 신축이되면 입지가 워낙 좋기때문에 큰 수익을 볼 수 있을거라고 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댓글
민하0911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