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롱입니다.
월급쟁이부자들 덕분에 1호기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1호기 경험담을 복기 할 겸 써보려고 합니다!
월급만으로는 제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나 노후 보장을 얻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지금의 삶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현재와 똑같은 삶이 반복되겠구나”라는 위기감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투잡을 할까, 주식을 더 해볼까 고민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 직업은 겸직이 까다로웠고, 주식은 ETF 위주로 꾸준히 해왔지만 종잣돈과 실력이 부족하다 보니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려웠습니다.
종잣돈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눈을 돌린 것이 부동산 투자였습니다. 제대로 배우고 싶어 선택한 것이 월급쟁이부자들 강의였고, 2025년 9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면서 확신이 생겼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 노후에 필요한 돈을 직접 계산해보니 막대한 금액이 필요했고, 지금의 월급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절감했습니다. 여러 부의 방법 중에서도 왜 부동산 투자가 필요한지 알게 되었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 특히 저환수 원리를 비롯한 투자 원칙은 저에게 큰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때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2025년 9월까지 반드시 1호기를 매수하겠다!”
열반스쿨기초반-실전준비반-열반스쿨중급반-신도시투자기초반-서울투자기초반
쭉 강의를 들으면서 월부환경에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바쁘거나 강의비가 부담될때는 한 달 건너뛰기도 했어요!!ㅎㅎ 강의 안 들은 달은 돈독모에 참여도 했습니다!
이렇게 독강임투를 하다가 (독서..는 소홀히 함..) 2026년 초, 결혼 준비를 앞두고 제 종잣돈으로 투자를 할지, 남자친구와 자금을 합쳐 투자할지 고민했지만 상의 끝에 결혼 전이지만 함께 돈을 합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자금이 커지자 앞마당에서 보던 지역보다 급지를 올려 서울 투자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3월부터는 서울 임장에 몰입했습니다. 출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공부, 임장, 전임, 매임에 매달렸고, 주말은 한 번도 쉬지 않고 현장에서 보냈습니다. 몰입하다 보니 저환수 원리에 맞는 아파트들이 추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급매를 잡으려다 아쉽게 놓친 적도 있었습니다. 퇴근 후 부동산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부사장님께 전화가 왔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가계약금을 넣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허탈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이건 내 물건이 아니었구나”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다시 매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5월, 드디어 첫 아파트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은 매물을 제주바다님께 매물 코칭을 받았는데, “이 물건에 투자해도 좋다”는 확신을 얻고 실행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계약금 이체 버튼을 누르던 순간 손이 떨릴 정도로 두려웠지만 결국 실행했습니다. 가슴 쿵쾅쿵쾅..
처음 목표했던 “2025년 9월까지 1호기 달성”을 실제로 해냈습니다. 서울 집을 살 생각은 그 전에는 절대 못했는데 월부덕분에 서울 3급지 집을 매수하게 되었네요. 이전에는 퇴근 후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퇴근 후 강의를 듣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평일에는 전임과 시세분석을 하며, 주말이면 임장과 매임을 다니는 생활로 바뀌었습니다. 여가생활은 거의 사라졌지만, 그만큼 몰입한 덕분에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 과정에서 배운 점은 너무나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첫 집을 투자하면서 마음의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뉴스나 시세 변화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실제 실행했다는 자부심이 저를 지탱합니다. 물론 종잣돈이 다시 제로가 되어 다음 단계(추가 투자 vs 내 집 마련)를 고민 중이고, 결혼 준비라는 핑계로 부동산 공부를 거의 안하고 있네요.. 현재 투자할 상황이 아니여서 동기가 안 생겨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월부라는 배움의 환경 속에 머물며 성장하려는 노력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좋은 조장, 조원분들 덕분에 월부 환경에 머물 수 있게 되어 행운이에요.(ing~~)
저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평범한 20대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월급쟁이부자들 강의를 꾸준히 듣고, 임장을 나가고, 조원들과 함께 배우며 결국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제 이름으로 된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24년 9월에 월부에 들어와서 8개월 여정 끝에 1호기 달성했습니다!
👉 몰입과 꾸준함은 결국 목표를 현실로 만든다.
현재 부동산투자에 소홀해졌지만! 다시 열심히 부동산공부와 투자를 통해 4년안에 10억을 달성을 목표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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