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 걸음씩 꾸준하게 꾸역꾸역 나아가는 한꾸꾸입니다.
실전반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던 저는
몇 번의 광클 탈락을 거치고 이번에도 도전을 하게 됩니다.
사실 8월에 긴 휴직 생활을 끝내고 복직을 하는 달이라
만약 광클이 진짜로 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마음을 갖고
광클 시도를 하게 되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대기결제문자가 왔어요.
순간, 엄청난 갈등이 생겼었지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무려 실전반인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경험이라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난 지금,
안 했으면 어쩔 뻔 했나 싶어요.
한달을 쭈욱 돌이켜보면 어느 하나 감사하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고
호랑이 굴처럼 생각했던 실전반이었지만
막상 와보니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들로 가득가득 채워질 줄 몰랐는데
저에게 이렇게 엄청난 행운이 주어지다니!
재리즈의 일원이였다는게 마냥 행복하기만 했습니다.(물론 쉽진 않았습니다만..ㅎㅎ)
[ 8월 계획 / 복기 ]
독서 : 2권 + 후기
→ 독서를 저녁시간에 루틴으로 잡아가고 있었지만,
임보에 강의에 밀려 결국은.. 독모 책 1권+ 후기 1개
강의 : 200% 듣기
→ 100% 겨우 들었음, 그럼에도 강의내용 BM 하려고 임보에 추가추가 했음
2주차 강의는 200% 듣고, BM 할 것 체크
임장: 5회+ 풀 매임
→ 임장 5회(평일 매임을 갈 시간과 여건이 되지 않아 아쉽웠음) + 전임 25회(매물예약을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일념으로 접근했더니, 매임의 벽이 무너진 것 같다)+ 매임 37개 (이틀 풀매임! 뿌듯, 나자신 칭찬해 ㅎㅎ 그렇지만, 타임 끝나고 매물 정리를 확실하게 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챙기기)
임보: 120장
→ 110장, 목표치 보다 장수는 못 채웠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 이전 임보보다 발전했음, but, 결론장표에서 시간에 쫓겨 강의 BM 은 했지만 내용적으로 너무 부족했다. 다음달에는 매임 한 결과로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
건강: 8회
→ 4회, 피곤을 핑계로 운동을 자꾸 취소했다. 그랬더니 몸이 쑤시기 시작한다. 오래 하려면 건강 챙기면서 해야 한다. 예약일 취소하지 말기.
[9월 계획]
임장 : 매주 토요일 /산본 매임 2회(6타임씩) + 부천 매임 2회(6타임씩) =총 24회
매임 후 바로바로 시트에 매물 정리하기
실전반 시작할 때 원씽은 실전반 과정을 완수하기! 였었는데
그래도 무사히 완수 한 것과 지난 달의 꾸꾸보다 분명 훨씬 성장했기에
스스로 셀프 칭찬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한 달 만들어주신 재이리 튜터님, 재리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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