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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얌냠 책을 3켜0조 베렐레]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25.09.04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9.0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초보 부동산 투자자가 부동산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너나위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책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 투자의 이유

  • 인플레이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통화량 증가에 따른 화폐 가치 하락으로 모든 상품의 가격은 상승한다. 

    따라서 돈을 보유하기만 하면 가치가 하락하므로 물가상승률을 상쇄하는 투자가 필요하다. 

  • 노후준비

    - 우리나라 노인빈곤률은 OECD 국가 중 1위 

    - 도시에서 생활하는 노인 생계유지비는 최저 100만원인데 그 중 국민연금은 51만원 밖에 지원받을 수 없다.

    - 즉, 투자를 하는 첫번째 이유는 부자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노후준비여야 한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 투자 전략

  • 돈을 버는 두가지 방식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 = 직장인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 =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사람

    ☞ 현재 ①에 있더라도 ②으로 이동해야 한다. 

  • 돈을 쓰는 두가지 방식

    ① 나중에 가격 상승의 가능성이 있는 생산자산을 구입

    ② 사용함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는 소비자산을 구입하거나 통장에 저금

    ☞ 통장에 예적금 하는 것은 소비자산을 구입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생산자산을 구입하기 위해서 투자는 필수적이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 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둔 의왕시 아파트
  • 비교 평가에 따라 찾은 분당 저평가 아파트로 얻은 1억 2천만원
  •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투자 가능한 순간을 포착하여 수익률 440%를 만들어준 수지 아파트
  • 주변 입주에도 저평가를 우선순위에 두고 입지의 힘을 믿고 3천만원으로 투자한 평촌 아파트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어야 한다. 가치 대비 싼 것 즉, 저평가. 물건을 매수한 후 하락장으로 접어든다고 하더라도 가치보다 싸게 샀기 때문에 안전 마진이 확도된 상태라 잃지 않는 것이다.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매뉴얼

  • 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잔금 치러야 하는 경우와 2년뒤 역전세

  • 임대를 결정짓는 네 가지 요인

    ① 가격 : 동일 조건이라면 당연히 싼 것을 선택한다. 돌려받는 돈이라고 천만원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은 아니다.

    ② 집상태 : 매매시에는 동, 향, 구조가 중요하지만 전세에서는 집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③ 입주시기 : 언제든지 입주 가능한 전세 매물이 노출이 많이 된다.

    ④ 사람 : 매매시에 협상이나 진행과정을 자신있게 진행해주신 부사님이 전세도 잘 빼준다. 그래도 안빠지면 빠르게 다른 부동산에 전세 내놓기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P.119 부동산은 입지, 투자는 관계

저자는 투자 경험이 쌓이면서 중개인과의 관계가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깨닫고 투자 역시 결국 사람끼리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중개소 소장님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고 신뢰해주는 저자를 좋게 보았다. 저자는 부동산 거래가 완료될 때마다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한 마음이 드는 소장님에게는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안부 전화도 했다고.

☞  1호기 매수 과정에서 부동산 소장님, 실장님에게 실망이 커서 복수를 다짐했는데.. 접어야 할 것 같다. 나는 그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감사했는지 내 자신을 뒤돌아 보았다. 너무 내 상황에만 몰두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줬을지도 모를 그들의 진심을 내가 못 보고 지나쳤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는 잊고 현재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P.115 집값도 할인이 된다. 

저자는 매도 의사가 강한 4.3억 매도 물건을 4.3억까지 조정하고 싶었지만 매도자는 4.35억까지, 그 이하는 절대로 안 된다고 했으나 계약서 작성하면서 5백만원만 깎아달라고 요청.. 분위기는 급속도로 안좋아졌지만 잘 수습해서 결국 3백만원을 더 깎았다. 

계약서 작성시에 깎아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이므로 그 전에 협의는 끝내야 한다. “XX까지는 절대 안돼요”라고 해도 한번더 금액을 조정해보는 용기를 갖자. 

 

P.120 부동산은 입지, 투자는 관계

매수 및 전세 과정이 5번이 되기까지는 자신 보다는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P.134 상대가 원하는 것 파악하기

보통 가계약금은 2~3백만원 걸고, 계약서 작성시 매매대금의 10%에서 선 지급한 가계약금을 빼고 송금하는것이 관례인데, 돈이 급한 매도자의 입장을 고려해 가계약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조건으로 2시간여의 줄다리기 끝에 천만원을 깎았다. 

 ☞  가계약금 금액을 많이 송금하는 것도 협상 중 하나의 키가 될 수 있다.

 

P. 174 매도자가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S아파트의 매도자가 끝까지 2.95를 고수하고 더 이상 협상은 없다고 했다면, 저자는 그 조건으로 거래를 진행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협상에 최선을 다했다. 협상도 경험이다. 비록 실수하거나 질못되어 계약이 깨진다 해도 그런 것들 하나하나가 귀한 자산이 된다. 

 ☞ 이미 싼 물건이라도 협상은 늘 최선을 다한다. 그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경험이 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P.277 입주물량&미분양

임장하고 있는 지역과 가장 근접한 지역의 입주 물량도 세세히 확인한다. 수도권은 서북, 동북, 동남, 서남으로 쪼개어 확인한다. 미분양은 부동산 지인 확인 정도만  

 

P.291 학군

명문 학군 지역이 아니라고 해도 지역마다 선호도가 높은 학교가 있다는 걸 기억하자. 따라서 그 동네에서 선호하는 학교로 배정 받는 아파트라면 다른 아파트들보다 우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국 사람들은 자신의 형편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좋은 것을 찾는다. 

그 동네 선호 중학교가 있다는걸 강의에서 배웠었는데 잊고 있었다. 학군지가 아니더라도 동네 선호 중학교를 파악하고 그 중학교 배정단지를 따로 구분 표시할 것. 

 

P.298 지역 주민처럼

임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혼잣말을 하며 그 지역 특색을 정리해 보곤 했다. 매번 그날의 동선을 떠올리며 중얼거렸다. “어느 동네에는 이런 게 있었어. 어떤 길은 막다른 길이었는데 너무 어두컴컴했어. 이 블록엔 아이들이 많고 활기찼어. 그 단지는 탁 트인 느낌이 들고 관리도 아주 잘 되어 있었지” 기억을 되살리고 정리하다 보니 조금씩 작은 차이를 발견한다. 

 

P. 310 바로 ‘그 물건’ 을 찾아서

현재 월세 5천만원 보증금의 임차인이 있는 매물로 월세 보증금 5천만원을 중도금으로 지급하면 잔금을 치르지 않고도 공실을 만들어 수리할 수 있는 물건이 있었다. 이 물건에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매도자와 협의 끝에 각 2천5백만원씩 돈을 합쳐 임차인을 내보낸 뒤 수리를 진행했다.

만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월세 매물도 적극적으로 검토. 월세 매물은 보증금이 적으므로 퇴거 시키고 수리하고 전세 빼기에 수월하다. 월세 보증금 전액을 지급하기 어렵다면 매도자와 협의하에 금액을 조정할 수도 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9 여전히 기회는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또다시 놓칠 겁니다. 극소수만 잡게 될 것입니다.

 

P.137 제가 정말 선생님의 집을 사고 싶은데요, 돈이 조금 모자랍니다.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성의를 표하겠습니다. 이 작은 성의가 매도자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고려해 주실 수 있을까요? 

 

P.137 나의 의견만 상대에게 관철하려 하지 말고, 다소 그 과정이 힘겹과 진이 빠지더라도 상대방과 터놓고 이야기하며 조금씩 견해 차이를 좁혀가는 것이 최선인 것이다.

 

P.308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P.308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 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P.312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분위기다. 

 

P.364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전혀 나아지는 게 없는 것 같은 허무함과 불안함. 가진 것 하나 없는 내게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함께해주는 아내에 대한 애틋함. 태어나보니 내가 아빠인 딸에게 조금이라도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당신들 노후는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P. ‘난 좋아하는 게 없어’라고 말하는 이들은, 필요한 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좋아하게 된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는 그래서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 좋아하는 것을 찾기 이전에,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매진해 보라고 말이다.

 

 

STEP6. 논의할 점

  • 부동산 중개소 소장님의 말씀은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까?

    정말 좋은 매물을 추천해준다기 보다 본인이 밀고 있는 매물이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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