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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62조 평린이]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 후기

25.09.05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카네기 인간관계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3. 읽은 날짜: 2025.09.02.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 리더십에 관한 몇가지 방법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사실 이 책은 재독이다 처음 읽은 것은 초등학교인가 중학교 때,

그땐 몰랐지만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이번 독서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살면서 인간관계로는 힘듦을 겪지 않았던 것이 이 책 덕분이라는 생각에 감사할 따름이다.

 

이 책의 서두에는 이런 문구가 써있다. “매달 한 번씩 이 책을 반복해서 읽어라”

이 문구가 무색하게도 나는 이 책을 한번 밖에 읽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읽게 된 지금 첫 챕터부터 나는 깊이 찔리고 말았다. 인간관계의 3원칙이 나오는데 그 첫 번째 규칙은 “비난이나 비평, 불평을 하지 말라”

사실 최근 나에 일상에 일어난 드라마 같은 일들이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아보고자 했던 내 마인드를 전부 날려버렸다.

상황이 진행되며 축적된 많은 분노와 불안, 그리고 비난.. 하루아침에 직장이 없어지고 백수 신세가 돼버린 어이없는 상황에 이게 현실인가..ㅎ 이런 상황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사태을 만든 상대방을 비난 하는 말 밖에는 없었기에 ‘입조심’ 이라는 평생을 해왔던 노력을 저버렸던 것 같다. (물론 책에서 비난하지 말라고 한 대상과는 결이 조금 다르지만, 상황을 대처하는 태도에서 다른 더 좋은 방법은 없었을까 돌아보는 차원에서. 반성ㅣoㅣ)

 

잊은 것이 있는 반면에 잘 지키고 있던 것도 있는데, 타인에게 관심을 가져라, 미소를 지어라, 경청하라 등의 원칙들이다. 요즘 조큼 흐려지기는 했으나 항상 머리에 새기고 있는 원칙들이었다.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거의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챕터에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어릴때라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걍 흘렸는지 기억이 전혀 안났는데 다시 읽어보니 유익했다.

이 책을 읽으며 평소의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재독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비난, 불평에서 벗어나기

 

  • 34-35p

비난이란 쓸데없는 짓이다. 왜냐하면 비판은 인간을 방어적 입장에 서게 하고 대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정당화하도록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판이란 위험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한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그의 자중심에 손상을 주고 원한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 52p

사람들을 비난하기보다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보자.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고 흥미롭다. 그렇게 되면 동정심과 인내와 온유함이 길러진다.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 존슨 박사도 말했듯이 “하나님께서도 사람이 죽을 때까지는 그를 심판하려 하지 않으신다” 그런데 우리는 왜 심판하려고 하는가?

 

2.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해하기

요즘 자주 생각한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 하지만 이건 불만스러움의 한 편이었을 뿐 그에 대한 이해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생각을 조금 더 펼쳐보자.

 

  • 198p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에 있는 그의 제자들에게 반복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나는 소크라테스보다 내가 낫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 264p

내일 어떤 사람에게 불을 끄라거나, 혹은 물건을 사거나 자선을 베풀어 달라고 요구하기 전에, 잠시 동안 눈을 감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사물을 바라보는 노력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스스로에게 “그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 걸까?” 하고 물어보라.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적을 만들지 않고 마찰과 갈등을 적게 빚으면서 보다 나은 결실을 맺게 해 줄 것이다.

 

3.명령조로 말하지 않기

최근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 “회사 과장님 같아요” 허물없이 지내던 동생에게서 들은 말이고, 나쁜 의도 없이 한 말이라 당시에는 웃어 넘겼지만 곱씹어보면 내 말투가 좀 권위적이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간혹 명령조로 말해서 반감을 산 경험도 있고, 평상시를 다시 돌아봐야겠다.

 

  • 320p

오웬 D.영의 일화 중.

그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스스로 일할 기회를 주었다. 직원들에게 일을 하라고 시킨 적이 결코 없었다. 스스로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불평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은?!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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