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7기 54조 지안재] 1주차 강의후기

월부를 시작한 지 4~5개월 정도가 지난 것 같은데, 그동안 내가 정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

밥잘님의 말씀처럼 나의 공부가 실제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지, 그 간극이 좁혀지고 있는 것인지 늘 궁금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투자자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 아웃라인이 정리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    저환수 원리에 따라 가치 있는 물건을 고르고 투자하는 법
    •    다가올 리스크를 예측하는 법
    •    아웃라인을 정한 상태에서 하나씩 실행해 나가는 법

특히 결과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과정이 이 아웃라인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복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복기를 통해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정리하면서 투자 인사이트를 근육처럼 키워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체득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독서든, 임보든, 매임이든, 전임이든… 아직 전화 매물 임장의 허들을 넘지 못하고 있는 저로서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몸으로 체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투자는 경우의 수의 싸움과도 같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모의로 연습을 해본다면, 실제 투자 상황에서도 훨씬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비전보드도 다시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직은 투자자로서 나의 아웃라인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라 이번 강의를 토대로 다시 정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지금은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것만으로도 벅차지만, 앞으로는 ‘내가 실제 투자자라면’이라는 적극적인 자세로 전체 프로세스를 그려보고,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