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후기작성

서울만이 답이라 생각하며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생각하였어요. 

하지만 높은 집값에 엄두도 내지 못하였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포기가 되었습니다.

문득 40대 후반이 되면서 노후를 걱정하게 되었고, 그래도 개인 연금 불입하면 노후는 문제가 없겠지 싶었지만 그럼에도 불안함은 여전하던중 7년전 보았던 월부가 생각나서 다시 듣게 되면서 이제는 더이상 미룰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후계산을 해보며 앞이 까마득하고 미련스럽게 보험.연금에만 의존하려했던 재 모습을 보며 정말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어요.

사실 공부를 하며 해야할것이 많다 생각이 들고 또다시 힘들겠다 싶지만 , 노력 만큼은 배신을 하지 않고 그동안 노력하지 않았으니, 늦었다 생각이 들때 시작이라는 말처럼 지금이라도 월부를 만난것이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아직 첫걸음이지만 더 이상은 미루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기엔 저에게 투자의 시간이 길지 않기에 이러다가는 정말 노년에  자식한테 짐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