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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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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전략수업
본 것
- 단지 돈을 모으는 삶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수없이 고민했다. 돈은 단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구일 뿐이었다. 인생은 우리에게 삶에 대한 경외심과 동시에 물질적인 현실을 받아들이길 요구한다고 느꼈다. (p.17)
- 돈을 불리는 원칙은 매우 단순하다. 버는 것보다 덜 쓰고, 최고의 직업을 얻고, 저축한 돈을 가장 저렴하고 단순한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고, 그리고 중독이나 이혼처럼 돈을 갉아먹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모았다 싶을 때 은퇴하고, 남은 돈을 자녀와 나누면 된다. (p.25)
- 통제할 수 있는 마인드 셋과 통제할 수 없는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를 분리하는 것이다. (p.32)
-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변화(낙관과 절망)을 읽어야 한다.
(p.51)
- 부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p.60)
- 사람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필수적인 것'과 '적절한 소비'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 수입이 늘어나면 소비도 덩달아 증가하기 쉽다.(.p88)
- 세상은 당신에게 친절하지 않을 수 있다. 누군가 나를 도와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 (p.150)
- 돈을 다루는 데 있어 완벽한 정답은 없다. 각자의 재무 상황과 목표에 따라 위험과 안정성의 균형을 마주는 것이 중요하다.(p.153)
- 위기는 여러 형태로 찾아온다. 어떤 위기는 수입을 감소시키고 어떤 위기는 지출을 급격히 늘린다. 가장 두려운 위기는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다.(p. 154)*
- 우리는 장수를 계획하면서도 짧은 인생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것이 돈의 역설 중 하나다.(p. 305)
- 우리는 돈을 통해 안정감을 얻고 싶어 하지만, 돈은 결코 안정감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매달리지 말고,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마인드셋에 집중하라. (p. 312)
깨달은 것
이 책은 돈의 흐름, 부채, 자산의 포트폴리오 등이 저자의 경험과 함께 기술되어 있었다.
지난달 재테크 기초반에 이어 돈을 불리는 원칙과 돈의 흐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돈을 불리는 원칙은 단순하다고 보면 단순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수입보다 지출을 적게 하면 된다지만, 가족들과의 지출에 대한 협의점을 찾기가 어려울 때마다 나만 좋자고 하는 것이 아닌데 서운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고, 이게 맞나 현타가 올 때도 종종 있었다.
돈을 불리는 것에 앞서 돈에 휘둘리지 않고, 나에게 오는 위기와 변동성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셋을 기르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마인드셋. 나에게 오는 위기와 변동성을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불안에 휩싸여 무력해지기 보다 불안함을 느끼고 있구나 인식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재테크기초반에 이어서 일단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나의 지출을 통제하는 시스템을 유지하자.
나는 부를 왜 추구하고 있는가, 목적과 방향을 다시 한 번 돌아보자.
돈과 관련된 위기와 변동성 앞에서 무력해지기 보다 침착하게 대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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