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은 집중투자의 중요성이었다.
100억 자산이 될 때까지는 분산투자보다 주특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이 내 과거 경험에 비추어 맞는 말씀이다.
예전에 분산투자를 한답시고 투자하던 다른 곳으로 임장을 간다거나, 인천 또는 지방으로 갔었는데, 만약 그때 서울에 집중했다면 지금의 자산이 많이 달라져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종자돈이 없을 때일수록 ‘잘할 수 있는 하나’에 올인해야 한다는 점이 깊이 공감되었다.
또한 (평균예상수명-은퇴나이)×원하는 은퇴생활비×12개월로 은퇴자금을 구체적으로 계산하는 공식을 처음 접했는데, 막연히 '많으면 좋을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은퇴자금을 이렇게 산출해본 경험이 없었기에 매우 인상적이었다.
부동산 투자에서도 실거주와 투자를 비교하면서 투자 시에는 '타인 수요'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말씀이 명확한 답변으로 느껴졌고,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은 사람이고 나는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관점과 성공한 사람들이 했던 것만큼 나도 계속 노력을 해야 얻을 있다는 관점도 큰 깨달음이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먼저 강의를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정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강의내용을 받아적고 이 것을 따라하셨다고 하는데, 돌아보니 무엇보다 내가 부족했던 '복기' 습관을 반드시 만들어야 겠다. 작년과 올해 지방 두 채를 매도했는데 그 결정이 과연 옳았는지에 대한 복기가 없었다는 점을 반성하고 있다.
현재 나의 상황은 50대이므로 현금흐름에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
이와 병행해서 현재 가진 자산들을 어떻게 불려나가야 하는지 고민을 해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
국민연금 100만원, 퇴직연금 50만원, 연금펀드 30만원, 주택연금 100만원, 월세 100만원의 현금흐름이라는 포트폴리오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그동안 ‘시크릿’, ‘디퍼시크릿’, ‘꿈꾸는 다락방’, ‘해빙’ 같은 책들을 읽으며 '우주에 대고 요구하면 온다'는 내용을 접할 때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 이후 '비상식적 성공방식'을 읽으면서 그래도 구체적인 방법이 책에 제시가 되어 있어, 한 번쯤 실천해볼까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메모지에 적어서 아침저녁으로 읽고 이미지를 떠올린다는 것이 잘 실천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비전보드에 대한 너무나 구체적인 이미지와 글귀가 제시되었고, 잘 작성을 해두고 침대 머리맡에 둔다면, ‘비상식적 성공방식’에서 처럼 실제 실행이 될 것 같다. 3p바인더를 사용하며 시간과 목표를 적어왔던 경험이 있어서 돌아보니 이런 기록들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기에, 알려주신 비전보드를 활용한다면, 말씀해주신 '인생은 곱셈'이라는 기회를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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