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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69조 정정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25.09.08

개요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2025. 9. 4 ~ 7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본 것

[지금 내가 있는 곳]

P.60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점검’이다. 이제 상황을 알았으니 자신을 스스로 점검해 볼 차례다. 나를 있는 그대로 아는 것이 변화의 가장 큰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했다. 상황을 알고 자신을 알면 위태로울 것이 없고,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맞춰 준비하면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라도 헤쳐나갈 수 있다.

 

메타인지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알지 못하니까 당장 뭐부터 해야하는지 답이 안나왔던 경험이 떠올랐다. 실준반 재테기 내마중에서 멘토님 강의를 들으며 인상깊었던 게 처음에 메타인지 시켜주는 거였는데 책에서 다시 보니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고, 지금 내 상황을 정리하는 습관을 꾸준히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임보 결론에서도 점검하고 복기계획할 때에도 차근차근 내 상황을 인지하는 습관을 들이자.   

 

[레버리지에 따르는 대가]

P.101 그런데 세상엔 공짜가 없다. 내가 전세 임대를 통해 무이자로 돈을 빌리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애게 자산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사람(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많은 사람이 주거지로 선호할 만한 곳의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또 그 물건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보수를 할 줄도 알아야 하고, 그 물건을 중개해 줄 수 있는 사업 파트너와 관계도 잘 형성해야 한다. 필요할 경우엔 직접 임대 홍보도 해야 한다. 이 같은 일에는 나의 노력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한다. 다만 고무적인 것은, 이 모든 노고가 해당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한 번 필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 과정에 들어가는 노력은 이자 비용 없이 돈을 빌려 적은 돈으로 큰 자산을 사들이는 데 다르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좋은 자산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에서 전세금을 레버리지 할 수 있게 해주는 임차인에게 좋은 보금자리를 제공해주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말에서 CEO마인드를 좀 더 가져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소유주가 되는 것이니 CEO마인드를 가지고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그러기 위해선 앞마당을 더 열심히 늘려야겠다. 그리고 인테리어 할 수 있는 역량과 임차인과 나의 사이에서 일을 잘 해줄 수 있는 사장님을 고를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전세금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대신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명확한 기준과 순서]

P.262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된 상태에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해도 예상되는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한다. 이처럼 투자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나면, 생각보다 투자라는 것이 기계적인 활동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투자하려는 대상이 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그것만 따지고 그 기준을 만족시킬 경우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실제로 본능적인 느낌이나 ‘촉’ 같은 것에 의지해 투자 대상을 결정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경험이 쌓이다 보면 어떤 물건을 접할 때 그런 느낌이 불현듯 찾아올 때도 있다. 그럼에도 나는 언급한 투자 기준에 맞지 않을 때는 투자하지 않는다. 반대로 투자 기준에 맞는 것이라면 특별한 촉이 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투자를 진행한다. 이것이 절대 돈을 잃지 않는 투자의 비결이다.

 

투자 활동을 하면 할수록 순서대로 정석대로 배운대로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다. 임장지에 막상 가보면 느낌적인 느낌으로 좋아보이는 아파트도 있고 매물을 보다보면 사장님들에게 휘둘려서 가치를 혼동하기도 하는데 결국 임장을 제대로 해서 가치를 잘 파악해야 하고, 임장보고서 결론에서 저환수원리로 검증을 해봐야 투자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열심히 임장해서 가치를 파악하고, 원칙과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임장보고서에서 반드시 검증하도록 하자.

 

 

[인식과 태도의 변환]

P.328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노력해서 원하는 방향을 이끌면 되지만,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목소리만 높여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정의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에 관한 문제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인식 전환이 투자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아는 것보다 중요할 수 있다. 인식의 전환이 변화의 가장 강력한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그렇게 된 원인과 과정, 결과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야겠다고 마음먹길 바란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좀 더 받아들이고 인정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만큼은 최대한 노력을 해보자. not A but B 하면서 결과를 이루어낸 분들에게 많이 배우도록 해보자. 

 

깨달은 것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지금 내 상황을 정리하는 습관을 꾸준히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임보 결론에서도 점검하고 복기계획할 때에도 차근차근 내 상황을 인지하는 습관을 들이자.   

 

CEO마인드를 좀 더 가져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임차인의 전세금을 레버리지 하고 내가 소유주가 되는 것이니 CEO마인드로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아파트를 고를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앞마당을 더 열심히 늘려야겠다. 그리고 인테리어 할 수 있는 역량과 임차인과 나의 사이에서 일을 잘 해줄 수 있는 사장님을 고를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전세금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대신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투자 활동을 하면 할수록 순서대로 정석대로 배운대로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다. 임장지에 막상 가보면 느낌적인 느낌으로 좋아보이는 아파트도 있고 매물을 보다보면 사장님들에게 휘둘려서 가치를 혼동하기도 하는데 결국 임장을 제대로 해서 가치를 잘 파악해야 하고, 임장보고서 결론에서 저환수원리로 검증을 해봐야 한다. 열심히 임장해서 가치를 파악하고, 원칙과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임장보고서에서 반드시 검증하도록 하자.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좀 더 받아들이고 인정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만큼은 최대한 노력을 해보자. not A but B 하면서 결과를 이루어낸 분들에게 많이 배우도록 해보자. 

 

적용할 점

✔ 임보 결론파트와 복기계획할 때 차근차근 내 상황 정리하고 메타인지하기

✔ CEO마인드 가지고 앞마당 더 열심히 늘리고 투자실력 키우기, 레버리지에 대한 대가 치르기

✔ 배운대로 순서대로 정석대로 임장하고 임보쓰기

✔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 not A but B 하자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58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다만 나는 내가 매입한 아파트의 가격이 언제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하지 않는다. 싸게 사고 장기 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 투자자로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P.306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그동안 잘 몰랐던 부동산 투자를 진정 잘하고 싶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P.346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논의할 점

[꾸준함 > 실행 > 결심]

P.340 독서로 지식을 쌓고 강의를 들으며 강력한 동기부여를 받은 뒤, 지식 습득을 넘어 방향 설정까지 완료했다면? 이제 꾸준한 반복만 남았다. 앞서 이야기했듯, 투자의 감을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한두 달 하기도 어려운데, 6개월 이상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게 어디 쉽겠는가? 그런데 바로 이 꾸준함 때문에 투자의 결과가 달라진다.

 

▶ 투자활동이나 혹은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꾸준히 반복해온 나만의 루틴이 있나요?

어떻게 계획하고 환경을 세팅하면서 지속해왔는지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댓글


호호4
25. 09. 08. 19:53

싸게 사고 장기보유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때까지 기다린다 저도 기억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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