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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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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전략 수업
어떤 길을 선택하든,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게임을 선택해야 한다. 계층 구조를 분석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계층 안에 존재하게 된다. 그렇다면 스스로 원하는 계층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계층이 당신을 받아줄지를 확인해야 한다.
p14 - 돈이라는 굴레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면, 감정적 반응은 제어되고 이성적 사고는 가능해져 조금이나마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정해진 답이 있다면 좋겠지만, 결국 선택과 타협의 연속일 뿐이다.
→ 돈은 확실히 조급한 사람한테서 나와 여유로운 사람에게 가는 것 같다. 조급함에 돈을 감정적으로 대해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전세를 뺼 때도 급하면 내 물건의 위치를 생각하지 않고 가격을 막 내려서 빼게 된다.
p44 - 시장의 규칙을 부정하거나 억누를 수 있는 사람은 없고, 오직 이해하고 협상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런 원리를 이해할수록 그나마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 시장을 규제로 잠깐은 누를 수 있겠지만 큰 방향 자체를 바꿀 순 없다. 잠깐의 규제에 휩쓸리지 말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가치판단을 잘 해서 좀 더 좋은 투자를 해나가야 한다.
p50 - 논리적으로 보면, 주가각 오를수록 투자의 매력도는 줄어들어야 한다. 가격이 더 비싸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심리는 정반대로 작동한다.
→ 지금 서울 수도권 시장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전국적 폭락 이후 좋은 것들은 반등을 한 걸 넘어서 전고점을 뚫었다.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서울외곽의 구축들은 여전히 싼 구간이지만 사람들은 이런 곳에 투자를 해도 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가격이 많이 눌려 있는 곳들이 있다. 전고점 가격을 보면 비싸서 사지도 못하는 단지들인데 지금 가격이 안오르고 있으니까 가치가 없다고 생각들을 한다. 누가봐도 좋은 단지에 투자를하면 좋지만 그 가격이 비싸다면 좋지 않은 투자가 될 수 있다. 어떤 단지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할 것도 아니다. 조금 못나보이더라도 싸고 가치있는 것에 투자하자
p60 -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소비성 자산이 이뻐보여도 결국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지 못한다. 돈을 꾸준히 나한테 안겨주는 자산을 사야된다.
p76 - 변화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 파악하려고 할 때 이미 반영되어 있다.
부동산에서 변화는 재개발, 재건축이 될 단지나 재개발, 재건축이 될 단지 주변에 있는 단지들이 가격이 반영이 많이 안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경기가 좋아져서 주변이 다 좋아질 것을 예상하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가격이 많이 올랐다면 비싸졌기 때문에 사지 않는다.
p81 -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습관이며, 이러한 작은 결정들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 좋은 자산을 사기 위해 돈을 많이 모았었고 자산에 투자를 했다. 이번의 투자로 투자금이 다 떨어졌다는 이유로, 힘들었다는 이유로 몇 달간 눈에 뛰게 큰 소비는 없었지만 아끼려는 생각을 안하고 살았던 거 같다. 생각이 이렇게 바뀌니까 돈이 안모이고 미래를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다시 마음 다잡고 절약하는 생활하자.
p93 - 어떤 기업이 좋은 투자처로 평가되면, 사람들은 해당 주식을 사들인다. 결과적으로 주가는 상승한다. 그러나 이는 마치 옷을 할인할 때 사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문제는 그것이 ‘할인’인지 ‘위기’인지 구분할 수 있는가이다.
→ 서울도 아직 싼 지역들이 있지만 지방은 지금 대부분이 싼 시기다. 그러나 서울에 비해 땅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진다. 서울에 있는 단지들은 구축이라도 땅의 가치가 좋기 때문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지방은 땅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건물의 가치가 떨어지면 이제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어 매도할 때 산 가격보다 싸게 팔아야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떄문에 지금 지방을 투자하려면 작은 투자금에 집중 하지말고 가치가 있는 단지에 투자해야 된다.
p115 - 지금 처한 상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당신에겐 변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변화는 절대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부의 상위 10%에 드는 사람들은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따르는 방식으로 그 위치에 올라선다. 반면, 상위 1%에 드는 사람들은 그 법칙을 분석하고, 그것을 합법적으로 깨드리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렇게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지금 생활하는 것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투자공부를 시작했고 투자하는 방법을 배웠다. 투자공부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자신은 어디가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그 부분을 채워넣어야 한다. 나로 생각하면 임보와 독서다.
그걸 채워나가면서 성장해나가야 한다.
p147 - 비상금은 ‘죽은 돈’처럼 보일 수 있으며, 의미 있는 수익을 내지 못하고 썩어가고 있다고 여겨질 수도 있다.
투자를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싶은 욕망이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한다. 그리고 만약 탄탄한 무위험 포지션을 구축했지만 다행히 비상사태를 맞닥뜨리지 않으면, 마치 쓸데없이 걱정만 많았던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비상금을 유지해야 한다.
→ 이번 투자를 진행하면서 진짜 애매한 투자금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마통을 뚫어서 투자금을 더 확보한다고 한들 거기서 조금만 더 보태면 더 좋은 단지들이 보일 거 같았고 무엇보다 리스크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마통이 비상금은 아니지만 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했을 때 위기가 오면 이 자산을 팔아야겠다라는 결론까지 오니까 대출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자연스럽게 없어졌다. 마통과 별개로 투자금을 모으는 거를 빼고 비상금은 항상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강이 나빠질 수 있고 어디서 돈이 들어갈지 모른다. 투자를 너무너무 공격적으로 하면 대응이 안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p150 - 인생에서 힘든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므로, 계획에도 이를 반영해야 한다. 결코 듣기 편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현실은 그렇다. 세상은 당신에게 친절하지 않을 수 있다. 누군가는 나를 도와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 세상이 냉정하고 무심하다고 가정하라. 물론 반대의 경우도 종종 일어나며, 일반적으로 내가 세상을 친절과 존중으로 대하면, 나도 같은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아무것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극도의 압박 속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준비해야한다. 비상금의 목적은 ‘절대적 안정성’이지, 수익률이 아니다.
p157 - 위험을 회피하면 그만큼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무위험 포지션’이 삶을 지배해서는 안되며 위험을 뭊건 무시해서도 안 된다는 점이다.
완벽한 답은 없다. 하지만 예산을 세우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위험 포지션’을 명확히 설정하면 훨씬 더 나은 답을 찾을 수 있다.
→ 감당가능한 리스크를 지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런 리스크를 지지 않으면 내 인생도 나아지지 않는다.
p189 - 명목 금리가 5%라면 겉보기에는 높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인프레이션율이 6%라면, 실질 금리는 0%보다 낮아진다. 즉, 돈을 빌려도 이자보다 물가 상승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실직적으로는 돈을 빌리는 것이 더 유리한 상황이다.
→ 부채가 생기는 게 무서우면 일어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자산의 가격이 올라가는 속도가 임금이 올라가는 속도보다 빠르다. 인플레가 많이 일어날 상황에서 낮은 금리에 대출을 받으면 자산 가격이 올라가면서 대출금을 녹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대출을 받아 자산을 취득하는 것이 훨씬 좋다. 잘 활용해야 한다.
p198 - 돈의 흐름은 긍적적이든 부정적이든 자기 강화적인 성격을 지닌다. 이러한 자기 강화적 움직임은 시장의 거품을 만들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 경제 호황은 예상보다 장기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경기 침체 또한 마찬가지로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부채가 단순히 소비를 만들어 내는 힘이 있다는 점과, 사람들이 최근 경험한 상황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상하는 심리적 특성에서 기인한다.
→ 사람들은 최근 경험이 계속될거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경기가 좋거나 경기침체와 같은 일들이 오래 지속이 된다.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을 하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다. 사람들이 환호할 때 경계하고, 사람들이 경계할 떄 매수해야 한다.
p210 - 투자는 단순히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니다. 현재 가격이 미래의 기대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지 않으면 유망해 보이는 주식을 매입했지만 이미 시장이 해당 기대를 반영한 후여서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 부동산에서도 비슷한 거 같다. 내가 좋은 단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거나 내 자신 또한 뿌듯할 수 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다면 아무리 좋은 단지라 하더라도 시장에 따라 가격이 내려갈 수 밖에 없다. 투자는 좋은 것을 사는게 아니라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을 사는 것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단지를 아는 건 너무 쉽다.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이 반영되어 있지 않은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을 사는게 중요하다.
p231 - 수익률 자체도 중요하지만, 복리를 활용하려면 ‘위험 관리’가 핵심이다. 위험은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 하는 것이고 그것이 장기적은 수익을 극대화 하는 핵심이다.
작은 투자금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익률보단 리스크 대비를 훨씬 잘해야된다. 돈은 조금 덜 벌어도 되지만 리스크 관리가 되지 않으면 파산이다. 잃지 않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률도 더 높다.
p244 - 어떤 투자 스타일을 추구하든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모든 시도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고, 그럴 때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과감하게 손절해야 한다. 많은 투자자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이는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사실이다.
p264 - 내게 훌륭한 투자는 엄격한 분석과 직관이 묘하게 섞인 과정이다. 그러나 이 둘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옳은 투자 결정을 내렸다는 걸 알게 되면, 더 많이 투자 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그리고 결정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되면, 분명 충분히 고심하지 못한 것이라고 느낀다.
돈과 관련된 고통에는 특유의 두려움이 따른다. 1만 달러의 손실이 8만 달러로 커질 수도 있고 그 손실이 멈추지 않을 수도 있다. 보통 이런 두려움은 시장이 극도로 불안정할 때 나타나며 이런 손실은 대부분 무시해야 한다. 하지만 진짜 위기일 경우에는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바로 투자에서 가장 복잡한 부분이다.
→ 어떤 투자를 했든 그 상황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조금 무리해서 좀 더 좋을 걸 살껄 아니면 무리해서 투자하지 말껄과 같은 후회가 남을 거 같다.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무리해서 투자해서 좀 더 버는 것도 운이 좋았을 뿐이다. 운이 나빴다면 파산하게 된다. 무리해서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시장이 좋지 않아 쭉쭉 빠지고 있을 때 버틸 수 있지만 무리하면 대출 상황을 해야되기 때문에 버티기 힘들어진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첫번째가 가치있는 것을 볼 줄 아는 것이고 그다음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에 투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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