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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S밀리입니다.
너나위님의 유튜브를 통해 월부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을 통해 부동산 투자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23년 12월 카페 안에서 강의를 들으며
너바나님의 not A but B 철학에 매료되었던 그날이 눈에 선합니다.
어느덧 투자 공부를 시작한 지 만 2년이 되어 갑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실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여 조급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1호기 투자도 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장 종잣돈을 모으는 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이때
조급함까지 더해진 상황입니다.
8월 가장 더울 때 가장 뜨겁게 매미즈와 함께 실전반을 마치고,
이번 9월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주차 강의는 월부에서 누차 강조되는 WHY에 집중된 강의입니다.
투자 원칙부터 가치판단의 기준까지 HOW 또한 가볍게 풀어주셨지만 WHY 부분에 더 집중했습니다.
나는 지난 2년간 무엇 때문에 지금까지 왔고,
나는 앞으로 무엇 때문에 나아가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 크게 와 닿았던 부분 3가지를 토대로 강의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노후 준비 : 게임의 룰을 이해하라
‘부자가 될 거야!’ 혹은 ‘경제적 자유를 이룰 거야!’ 라는 꿈을 품고 월부에 입성합니다.
매월 앞마당을 만들며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데 온 힘을 다하다 보면 의문이 듭니다.
‘꼭 부자가 되어야 하나?’ ‘내 인생 경제적 자유는 개뿔(?)’
하지만 ‘노후 준비’라는 큰 과제를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빈곤층 비율이 OECD 1위라고 합니다.
월 생계 유지를 하는 데 100만원이 안 되는 사람들이 39%,
150만원이 안 되는 사람들이 80%라고 합니다.
이들의 소득원의 60%가 노동으로 버는 것이라고 합니다.
65세 이상이 되면 사실 노동 마저도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길을 걷다가 폐지를 줍는 꼬부랑 할머니를 뵐 때마다 가슴이 찡했던 경험이 많습니다.
“우리가 65세가 되었을 때는 바뀌는 게 있을까요? 없을 거예요.
우리가 바꿔가야 해요. 대한민국에서 노후 준비는 개인의 몫이예요.” 너바나님
노후 준비는 선택의 영역이 아니라 필수의 영역입니다.
단 한 명도 빠짐 없이 모두에게.
그렇다면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할 것인가? 게임의 룰을 이해해야 합니다.
자본주의라는 게임의 룰은 노동보다, 자본과 토지로 부자가 될 수 있는 데 있어 훨씬 더 유리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자가 될 수 있는’은 아래와 같이 ‘노후 준비’로 바뀔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라는 게임의 룰은 노동보다, 자본과 토지로 ‘노후 준비’를 하는 데 있어 훨씬 더 유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노후 준비가 된 사람들은 다음 세 가지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증여받을 게 없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 라기보다
노후 준비를 하기 위해서라도 사업이나 부동산 투자는 해야만 하는 것이구나.
저의 결론입니다.
투자 공부를 해 나가면서 반드시 부딪히는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해 나가야 할 강력한 이유:
->부자가 되고 싶어서, 혹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해야만 하니까.
진짜 정신이 번쩍 듭니다! ㅎㅎ
경제적 자유를 꿈 꾸지만
그 이전에 노후 준비라는 step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였습니다.
저는 저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노후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자식으로서, 인간으로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아낌 없는 지원을 퍼붓느라 정작 당신들의 노후가 준비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왜 이 일을 해야만 하는지,
그 WHY를 다시 한번 뿌리 깊게 새길 수 있었습니다.
좋은 시기 : not A but B
23년 말 첫 열반스쿨 기초반에서도 와 닿았던 not A but B.
제가 이해한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6.27 대책 이후 9.7 대책까지 현재 부동산 시장은 혼란의 시기입니다.
현 시장은 15, 16년과 비슷한 시기라고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임을 뜻합니다.
지금의 시기는 오히려 정부가 판을 깔아주는 시기라고 하셨습니다.
너바나님을 비롯하여 월부의 부동산 투자 방식은 전세 레버리지 투자입니다.
지구상 유일하게 이자가 없는 대출이 바로 전세입니다.
그 전세 제도 마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제 끝난 건가?’ 가 아니라
“이제 막차일 수도 있습니다. 막차라도 타야죠!” 너바나님
복기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듣는 열반스쿨 기초반입니다.
WHY도 더 깊게 새겼고, 시기적으로 운대까지 맞아 떨어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론은 강의 듣는 내내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것들 중 벤치마킹 할 부분은 너무나도 많지만
저에게 필요한 단 한 가지만 뽑으라면 복기입니다.
“제가 잘한 것은 복기입니다.
반드시 실수하게 되어 있지만 복기하면 됩니다.
복기를 해야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너바나님
지난 2년 동안 환경에 있으며 독강임투 루틴이 잡혔습니다.
이젠 루틴을 지키며 심플하게 세 개를 꼭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투자하고 복기하고 오래하고.
너바나님 다시 한번 이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이 갈수록 감사한 마음이 찐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행동의 작은 점이
어제의 점과 내일의 점과 만나
곱셈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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