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아 너바나님의 강의는 동기 부여가 엄청 된다. 왜 다들 열기 열기하고 재수강까지 하는지 너무 이해된다.
특히 인상깊었던 점을 찝을수 없다. 특히가 적용되지 않는 강의다. 거를 타선이 없다! 그래도 정리해 보면
학으로 배운것을 행동하여 습득하자
학은 배우는것, 습은 연습하는것 . 스스로 풀어야 하고 내가 곱씹어서 내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강의를 듣고 나서 끝이 아니라 수강 후기를 작성하고 커뮤니티 또는 조원들과 수강한 내용에 대해서 답습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한다. 강의만 들으면 유튜브와 같다. 과제를 정리해서 행동을 해야 한다!
→ 내 삶의 모든 면에 적용해야 한다. 수학공부에서 인수분해를 이론으로 알고 있어도 직접 풀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월부 강의는 바로바로 후기로 남기고 자꾸 얘기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오늘에서야 비젼보드를 만들고 수강후기를 올리지만 2회 차 시작할 땐 더 빨리 시작하고 안미뤄서 나도 현장 강의 듣고 싶다!
복기(최종 결과는 결과에 대한 평가까지다)
투자 이후에는 잘한 점, 잘 못한 점을 복기할 줄 알아야 하고 복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평소 자격증 시험을 쳐도 점수를 채점한 이후에는 수치에만 관심이 있지 실제로 내가 부족했고 왜 틀렸는지에 대한 점검이 전혀 없었다. 회사에서 무슨 일을 끝내도 끝낸것에 의의를 두지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뭘 잘했는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 복기가 없어서 내가 발전이 없고 반복된 실수를 하는 것이 아닐까? 이 부분은 올해 초부터 나 스스로가 고치려고
인지하고 노력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습관이 되려면 자꾸 인지하고 노력해야겠다.
수익률 계산 없는 투자는 투기!(투기가 아닌 투자자가 되겠어)
강의에서 투자자는 수익률을 계산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에서 세번째 충격이였다. 나는 월부에서 가장 하지마라는 오피스텔을 10년 전에 투자를 했다. 오피스텔에 살면서 오피스텔 주인이 계약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런 투자자가 되야지 라고 결심했고 평소 서울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인 마곡에 관심이 있어서 마곡으로 투자를 하자고 생각했었다. 또한 그때 베스트 셀러의 ‘월세 300만원 받는 월급쟁이 부동산 부자들(황준석)’ 책을 읽고, 그분의 강의도 듣고 투자의 결심을 굳혔다. 마곡 오피스텔에 투자 이후 불안한 마음에 거액의 금액을 지불하고 책 저자의 1:1 코칭까지 받았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수익률은 계산하지 않았다. 나는 투자자가 아닌 투기자였다. 입지조건과 얇팍한 나의 감, 강의, 수익률 따지지 않고 투자를 했고 현재까지도 방치 상태로 월세는 들어오지만 수익률을 알지 못한다.
→ 어리석은 그때의 나를 10년 후인 지금 복기를 하면, 잘한점은 그래도 투자를 했다는 것이고 마곡의 상권과 교통을 분석하고 전문가를 찾아서 상담을 하려고 나름으로 노력 했다는 점이다. 못한점은 가장 큰 것은 오피스텔을 투자한 것이고 그 이후에도 공부하지 않아서 수익형 오피스텔의 매도 시기를 놓친것, 월세를 받고 있으면서도 내가 얼마를 투자하고 대출은 얼마인지 그래서 수익률은 얼마인지 아직도 정확히 모른다는 점이 있다. 그때 나는 아파트 투자를 공부하지도, 알지도 못했고 막연히 아파트는 결혼을 해야 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니 얼마나 무지했는가?
인생의 계획 비전보드! 내인생을 내가 주도 해야지 더이상 인생에게 끌려다니지 않겠다.
여행을 갈 때도 계획을 짜면서 내 인생 계획. 특히 노후에 대해서는 왜 생각하지 않고 계획을 짜지 않느냐고? 너바나님의 강의에서 처음 듣는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였다. 앞서 재테기를 들으면서 그때 조장님이 비전보드 얘기를 언급하신적이 있는데 그때도 찾아보지도 않았고 막연히 어렵고 멋있는것? 정도로 생각만 했다. 나는 노후 뿐만 아니라 내가 바라는 인생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너무 창피한 말이지만 흘러가는 대로 산 것이다. 인생의 목적, 방향 없이 살아지니까 살아야 하니까 살았던 것 같다.
→ 2023년 나는 병원의 오진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었다. 그때 이 돈을 남겨서 뭐하냐는 생각으로 그나마 모았던 돈을 많이 썼다. 근데 병원 오진이였다. 나는 앞으로 몇십년은 더 살게 될 것이다. 삶의 기회를 다시 얻었는데 이렇게는 더이상 살 수 없다. 분명한 인생의 목표, 실행 계획, 피드백까지 담긴 내 인생 로드맵! 습관계획을 짜고 실행하고 복기까지!!!! 완벽한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비전보드는 이제껏 한번도 생각한 적이 없어서 또 망설이며 미뤘지만 완벽보다는 완성을 목적으로 다른 분들의 비전보드와 월부 예시를 따라서 나의 첫 비전보드를 완성했다. 어설픈지만 소중한 나의 첫 비전보드^^ 내가 가장 하고 싶고 행복한 것을 생각하는 마인드 맵! 비전보드 작성으로 연 목표 금액이 정해지니 막연한 저축보다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다. 단 소비는 줄이되 투자는 줄이지 말것!
부자로 가는길(회사 가치 높이고, 건강관리, 시간관리!, 좋은 루틴 만들고 실행)
노후준비 핵심 3요소는 첫번째 연저축액이 높아져야한다. 즉 연봉이 빨리 올라야 한다는 것이고, 두번째 최소 2년이상 투자공부가 필요한 수익률이 있어야 하고 세번째 투자기간을 장기간 오래 꾸준히 가져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부자로 가는 길에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말씀해 주신것 중 건강관리도 인상적이다. 너바나님은 육체적으로 음식관리(하루2식에 한끼 야채 후덜덜), 운동(푸쉬업, 스쿼드, 헬스) 그리고 멘탈관리는 비젼보드로 하면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 주셨다. 시간가계부를 작성해서 긴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계획 없이 몇달간 시간을 보낸 나 자신을 또 반성하게 만들었다. 이전에도 알았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시간 가계부를 작성하며 긴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오늘부터 시작!
→ 강의 중에 ‘3개월에 한개씩 좋은 습관을 늘리고 나쁜 습관을 빼는것으로 루틴을 만들고 실행한다!’ 이말도 너무 좋아서 그날 강의를 듣고 내 짝꿍에게 말하면서 복기했다.
그래 미루지 말고, 완벽이 아닌 완성을 하자. 비전보드를 완성해서 내 멘탈을 잡고 목표있는 삶을 살아가자.
삶의 주도권은 내가 들고 있는거다. 내 삶은 내꺼야. 인생 니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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