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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의 전략수업 독서후기 [숭이]

25.09.09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전략 수업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244p

어떤 투자 스타일을 추구하든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모든 시도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고, 그럴 때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과감하게 손절해야 한다. 많은 투자자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 하지만, 이는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사실이다.

 

>> 이 구절을 선택한 이유?

분명 나도 이런날이 오겠지? 그런데 여기서 나는 너바나님이 생각날까?
열기 1강에서 너바나님께서 제자들이 분명 가치있는 물건을 잘 샀음에도 부정적인 마음과 시장에 흔들려 더 큰 수익을 얻지 못하고 매도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해주셨다.
나는 이 경우에 이 글귀를 읽으며 맞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어떻게서든 분석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사람일까?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40p
"기업가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차분히 분석하여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행동해야 하며, 때로는 강력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기도 하다. 어느 정도 위험이 있겠지만, 그 위험을 감수할 각오가 없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

요 근래 책을 읽고, 열기를 들으며 가장 많이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내가 월부에 들어오지 않고 여전히 시드머니를 모으고 있었다면?
아마 지금으로부터 3년이 지나서야 S&P500과 나스닥에 뭉쳐진 돈을 보며 이걸로 뭘 해야하는거지? 하고 물음표 가득한 상태에서 어제와 같은 삶을 평범하게 지나쳐왔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작년 비전보드의 목표와 달리 집을 매수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며칠전 직장 동료인 부장님께서 "인생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다"라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는데. 문득 문득 그 말씀이 떠오른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내가 선택의 선택을 거듭하여 월부에 들어왔고 수많은 선택지에서 집을 매수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함은 한켠에 있다. 잔금때는 어떤 그림인거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려니 불안함이 있지만 한번쯤은 넘어야 하는 순간이다.
과거의 나자신의 선택은 옳았다.

 

>> 74p
"소득을 이해하기 위해서 변화에 적응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 경제에서 일어났던 큰 변화는 과거를 돌아보면 꽤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을 제대로 벌려면 변화가 오기 전에 그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적어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경제의 변화는 곧 당신의 삶을 지배하는 '혁신의 파도'가 되기 때문이다."

>>

투자 1년차인 내가 앞으로 무엇을 더 알아야하는지 알려주는 글귀 인것 같다.
투자 생활에서 어떤 것을 더 알아야 더 높은 계단을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지금으로서는 완전한 이해는 어렵다.
그러나 그간의 책과 멘토님들의 강의와 유튜브를 보았을때 이번에 다가오는 장이 심상치 않다는 것은 알겠다.
이번에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또 한번 업데이트를 하였다.
아무리 봐도 잘 산것 같다. 이토록 정부가 용을 쓰고 있는 것보니 상승장에 오르려는 기세를 막고 싶어 긴급회의를 하고 계신듯 하며, 공급 대책도 놓으신 듯 하지만.. 집이라는 것이 갑자기 뿅 하고 생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1기 신도시 재건축 한다고 하여도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러나 그런 호재가 생긴다면 그저 나에게는 알파 플러스 같은 존재로 상승장때 더 높은 값이 올라갈 수 도있겠다. 정도일듯 하다.
지금으로서 나의 레벨은 시장에 대해 변화를 알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의 심리.
"누구나 두려워 할때, 도전해서 하는것" 이것이 바로 내가 용감하게 매수한 방법이다.

 

>> 114p
"이제는 '고용인'이 아닌 '주인'이 되고 싶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누군가의 기대에 맞춰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진리를 탐구하며 나의 방식대로 돈을 벌고 싶었다."

>>

자본주의에 눈을 뜨며, 주변 동료들을 살펴보니 나 또한 주인이 되고 싶은거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은데. 여전히 대표님을 위해 대표님의 지갑을 두둑하게 채워주고 있는게 못마땅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책에서는 워라벨을 꿈꾸는 직원에게 주말에도 야근하여 이것을 잘 만들어보라고 미션을 주셨다. 그 직원에게 바라는 것은 이 직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내고 이 직무가 본인의 것임을 인지하게 해주는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내 것이라면? 그건 임하는 자세부터가 달라질 것이다.
나도 나의 진리를 탐구 하고 싶은 월급쟁이이다.

 

>> 157p
"위험을 회피하면 그만큼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

나에게 위험이란,
대출을 받는것이고 인생 처음으로 몇억짜리 물건을 매수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변의 만류를 꺾고 내가 원하는 길로 가겠다고 마음 먹는 것 자체도 나에게는 위험 대상이다.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길을 그간 멘토님과 동료들의 말로 가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행동했다는 것은 분명 틀림없는 위험한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말로만 듣고 행동한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분석하여 답을 찾아낸 것이기때문에 나는 위험이 아니라 기회라고 여겼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47p
비상금은 '죽은 돈'처럼 보일 수 있으며. 의미 있는 수익을 내지 못하고 썩어가고 있다고 여겨질 수 있다. 투자를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싶은 욕망이 우리를 끊임 없이 유혹한다.

154p
수입 감소의 대표적인 예로는 실질이나 투자 실패로 인한 자산의 급감이다. 반면 지출이 급증하는 상황에는 이혼이나 건강문제, 인플레이션, 정부의 자산압류 등이 포함된다. 이 것은 단순한 가정이 아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이런 상황을 겪는다.

 

▶ 언제나 저축하는 비율로 분류하면 어떤 분들이든지 비상금을 분류로 해놓는다.
나는 비상금을 하고 싶긴 했지만 아직 나에게는 필요치 않았다. 더 빨리 종잣돈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비상금은 따로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또한 죽은 돈이라고 생각하여 그런 것 같다. 그리고 그런일은 벌어지기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았을까? 이번에 이직을 고민하면서 느낀 것은 비상금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구나. 비상금을 먼저 만들고 생각해봐야하는 구나.
다음 월급은 비상금을 퍼센트로 풍차돌리기처럼 적금을 하나 들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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