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부동산이 어렵고 저는 부자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편견을 바꿔준 1강이었습니다.
- 제일 먼저 놀란 내용은 65세 이상 빈곤층 비율이 39%이며, 다른 나라 대비 65세 이상 자의 소득원이 노동 비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평생 소득 손익 그래프를 실제로 마주하니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었습니다. 사실, 은퇴 후 소득이 없으니 소득 대비 지출이 마이너스일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목표 은퇴나이부터 예상 수명까지 특별한 계획없이 이대로 간다면 노후가 너무 불행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노후 시기에 현재보다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며 지내고 싶고, 주변 사람에게 가진 것을 베풀며 행복하게 살고 싶기에 지금까지 제 모습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사실 주변에서 회사 동료, 가족, 친구들을 보면 부동산이나 사업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대한민국 부자들의 자산 축적 방법은 사업체와 부동산 투자가 엄청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대로 지금까지 살아왔던대로 살고 주변 환경을 바꾸지 않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 월급쟁이 노후 준비 해법으로 LONG WORK, EARLY START, DOUBLE INCOME이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그래도 EARLY START로 29세의 나이로 남들보다 빠르게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노력해서 빠른 나이에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노후 준비의 핵심 3요소로 연저축액, 수익률, 투자기간이 있다고 합니다. 맞벌이 부부로 연소득이 적진 않은데, 아직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고 소비 통제가 되지 않아 생각보다 연저축액이 적은 것 같습니다. 거창하게 시작해야한다는 부담감에 가계부 작성을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마음을 먹고 이번주 주말 내에 소비 통제를 위한 가계부 작성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지금 날리고 있는 돈을 어서 복리의 마법에 넣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 강의에서 계속 너바나님이 서울대를 가고 싶은데 현실에서는 TV시청, 유튜브 시청만 하는 게으른 사람이 갑자기 짠하고 서울대를 갈 수는 없는 것처럼 부동산 부자도 마찬가지다…라는 말이 너무나 공감이 가면서 뼈를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항상 부자는 되고 싶고, 퇴사를 하고 싶다고 말만 하면서 바뀌지 않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번 9월 완강, 모든 과제 제출과 10월 실전준비반 수강을 토대로 의미있는 투자코칭을 받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열기를 듣고, 월부 유튜브를 보기 시작하면서 너바나님, 너나위님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내용이 남들이 악재, 불황이라고 할때 매수를 해야한다 더라구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용기내서 공부하고 투자해야하는데, 이걸 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주변에 부동산 부자가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달라지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이 기회라고 하시던데, 올해 말~내년 초 안에 꼭 내집마련 또는 1호기 투자 목표 이루겠습니다!
부동산의 가치판단 기준 : 직장, 교통, 학군, 호재/악재, 브랜드
여기저기서 직장, 교통, 학군이 중요하다 듣긴 했는데 이런 것들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 : 도시개발계획, 사업체 수, 종사자 수, 직장인 평균 급여까지 봐야한다는 것은 정말 알지 못했던 사실이었습니다. 특히 강남이 모든 점에 가장 뛰어나며 그렇기 때문에 강남까지 1시간 접근성이 중요하다.. 직장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를 뜬구름 잡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교통 : 제가 서울에 살았던 적이 없어서 서울의 교통에 대해 잘 몰랐지만, 앞서 설명하셨던 직장과 연관지어 지하철 접근성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임장을 다니고 강의를 수강하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학군 : 전까지는 서울대를 많이 보낸 고등학교가 많이 있는 곳이 학군이 좋지 않을까 했는데, 그 특목고등학교를 많이 보내는 중학교가 있는 지역이 학군지다..이 내용도 정말 새롭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어 퇴사를 하겠다는 목표를 기억하면서 꾸준히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