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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 : 잘 팔리는 한 줄 카피
저자 및 출판사 : 가와카미 데쓰야 / 흐름출판
읽은 날짜 : 25. 9.6 -9.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욕구 #심리 #진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쉽게 잘 읽힌다! 사례가 들어있어서 재미있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설명해주는 유용한 책!
아쉬운점 : 예를 들어, 하루에 한단어를 가지고 여러가지 문장 만들어보기 와 같이 ‘잘 팔리는 한줄카피’를 쓰기 위한 실천법!!,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서 약간의 아쉬움!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광고에 어떤 글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될까? 의 질문에 답을 찾아주는 책!
무엇을 써야하는가, 어떻게 써야하는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나간다!
2. 내용 및 줄거리
:대원칙 : 자신과 관련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라
- 뉴스를 알린다.
- 이익이 될 만한 것을 제시한다.
- 욕망을 자극한다.
- 공포와 불안으로 부드럽게 위협한다.
- 신뢰를 판매와 연결한다.
p. 42 상투적인 문구를 피한다. 단어 조합을 생각한다.!
→ 평소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움!이 주변을 자극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말이라도 흔하지 않게 표현하는 법을 연습하면 좋을 것 같다.
조합되는 단어도 사과가 떨어진다 → 떨어지지 않는 사과
평소의 생각의 방향을 바꿔보자! 매일 하나씩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내는 것도 재밌겠는걸?
1장 뉴스를 팔아라
p. 65 새로운 정보는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고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왜냐하면 인간의 뇌는 새로운 정보를 쾌감으로 받아들이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 완전 공감한다! 나도 새로운 것에 대한 자극이 도파민을 높인다! 매번 새로운 시도, 정보를 찾아가는 걸 좋아하는데, 이 책에서는 도파민 감수성이 사람마다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감수성이 낮은 사람이 새로운 것을 좋아하게 된다! 라고 말하고 있다. 나도 도파민 감수성이 낮아서, 어떤 새로운 자극에도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같은 일을 하더라도 방법을 달리하며, 지겨움을 느끼지 않도록, 꾸준히 도파민이 분비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써봐야겠다!!
투자 공부도, 블로그 글쓰기도! 새로운 자극을 만드는 법!을 ‘나’에 맞춰서 생각해봐야할것!
p.69 뉴스가 되는 확실한 3가지 조건
- 년, 월, 시, 요일 등의 요소를 넣는다.
- 마침내, 드디어, 이제야, 기다리고 기다린 과 같은 말을 넣는다.
- ‘발표’ ‘공개’ ‘선언’ 과 같은 단어로 시작한다.
→ 뉴스에서 속보에서 많이 보는 문구들이다. 정확도를 높여주는 수치와, 새로움을 보여주는 마침내, 그리고 중요하게 들어야 할 것 같은 발표, 선언 같은 문장들을 같이 넣어서 주목을 끌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잘 팔리는 한 줄 카피는 평소의 관점에서 약간 빗겨나가면?! 그리고 사람의 심리를 잘 활용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해 주어서, 색다르고 신선하고 재밌다!! 삶의 신선함을 높여줄 것 같은 기분^___^
2장 이득이 될 만한 것을 제시하라
p. 86 드릴이 아니라 드릴 구멍에 돈을 지불한다.
고객이 구입하는 것은 상품 그 자체가 아니라 상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편익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상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의 행복!!
편익은 - 기능적 편익 / 감정적 편익으로 나누어져 있다!!
어떤 기대감! 편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것!
마케팅은 사람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심리를 공부하면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3장 욕망을 자극하라
p.107 매출로 이어지는 10가지 욕망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을 자극하기!)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 / 성욕을 충족하고 싶다 / 먹고싶다, 마시고 싶다/ 안전하게 무사하고 싶다
기분 좋은 자극을 받고 싶다/예뻐지고싶다/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다 / 부자가 되어 풍족하게 살고 싶다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다 / 자아 달성을 이루고 싶다
→ 이런 욕망들을 자극하는 글들이 시선을 끌 수 있다.
p.126 Don't sell the steak, Sell the sizzle. (스테이크를 팔지 말라, 시즐을 팔아라)
시즐은 스테이크를 구울 때 나는 지글거리는 소리를 말한다. 스테이크 자체보다는 외부적인 것에 의해 끌릴 수가 있다. 사람의 욕망을 자극하는 것에 대해서!! 직접적인 이야기 말고 돌려서 욕구를 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
4장 공포와 불안으로 부드럽게 위협하라
인간은 갖고 싶은 욕구보다 손해보고 싶지 않은 욕구, 고통이나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훨씬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 ~ 하지마!” 보다는 “이렇게 하면 문제생길걸? ” 라는 느낌의 카피가 중요하다는 것.
ex) 바보같이 죽는 방법 : 접착제 먹기, 사냥철에 사슴 분장하기 등등. →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오히려 반대로 드러내면서 표현하는 것.!!
- 타인이 고민에 대한 인식에 따라 다른 전략으로 나아가야 함
1) 무지 : 문제를 인식하지 않고 있다.
2) 무관심 : 문제는 인식하지만 관심이 없다.
3) 사고중: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4) 고통 : 힘들어서 지금 당장 고통에서 해방되기를 바라고 있다.
5장 신뢰를 판매와 연결하라
소비를 결정할 때, 신뢰는 중요한 요소→ 약점을 드러내라/ 사람은 권위에 약한 존재다!
→ 너무 완벽하면 다가가기 힘들 때가 있다. 오히려 약점을 드러내고, 도움을 요청하면 더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런 심리를 이용하여, 진심을 전할 때 오히려 소비 욕구가 올라갈 수 있다는 것.
인간관계, 사람의 심리가 다 판매와 연결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나 역시도 권위에 약해서, 화장품, 약품 등 ‘외국 박사, 의사 등등’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홀라당 넘어갔던 적이 많았다.
내 행동을 파악하면 타인의 수요를 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ㅎㅎ
조심하자! 넘어가지 않게! 과소비를 하지 않게!
p.167 6가지 영향력의 무기
- 상호성: 상대가 무엇인가를 해주면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심리
- 일관성 : 한번 결정하면 그것을 지키려는 심리
- 사회적 증거 : 타인의 행동에 영향 받아 동조하는 심리
- 호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추천하면 괜찮은 상품으로 보게 되는 심리
- 권위 : 어떤 권위의 지시가 있으면 자기도 하고 싶어하는 심리
- 희귀성 : 쉽게 손에 넣을 수 없으면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 싶어하는 심리
→ 와 이 모든 게 완전 공감 된다. 내가 평소 소비할 때, 또는 사람 관계를 맺을 때 다 넘어갔던 기술들이잖아!
오히려 내가 이를 파악하면 과소비에 당하지 않을 수도! 그리고, 타인의 수요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
글 쓸때 하나씩 도전해보장!
6장 : 나도 모르게 반응하는 캐치카피의 10가지 유형
- 타깃 한정하기
- 질문 던지기
- 압축해서 말하기
- 대비와 살짝 바꾸기
- 과장을 엔터테이먼트화하기
- 중요한 정보 숨기기
- 숫자나 순위 사용하기
- 비유로 마음 사로잡기
- 상시 뒤엎기
- 진심으로 부탁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V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하려고 한다. 그 때, 타인을 끌어당길 수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했기 때문에, 글을 쓸 때 반영하게 되면 조금 더 조회수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V 글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조금 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대화 과정을 이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인간관계는 중요하기에,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에 맞게 행동하는 것도 (타인에게 상처나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살아가는데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카피 쓸 때의 꿀 팁!
이 책은 선한부자 오가닉 님이 추천해주신 책이다! 블로그를 작성할 때, 도움이 될만한 책 몇권을 추천해 주셨는데 첫번째로 읽게 된 책! 간단 명료하게, 그리고 사례를 잘 제시해 주셔서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어떻게보면 당연한건데?, 나도 저런거에 넘어갔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나의 평소 생각과 행동을 분석해 보는 것도 글 작성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역시 인생에서 인간관계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안일하고 상투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
매일 하루에 한 개씩이라도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생각들을 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껴봐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마케터의 문장 (오가닉 님이 추천하신 도서 중 하나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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