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7기 10억 달성할 10조_보나행] 독서 후기 #2 몰입

25.09.1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 황농문 / (주)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 '25.9.7~9.10.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깨달은 것

P4 펌프로 지하수를 풍성하게 끌어올리려면, 한 바가지 마중물로 물길을 만들어줘야 한다. 몰입은 깊은 의식 속에 숨겨져 있는 해답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다.

→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너바나 멘토님이 종목(주식, 부동산, 코인 등)은 분산 투자를 하면 안되고, 몰빵 해야된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다. 여러 개를 잘하려고 하기 보단 하나를 정해서 그 분야에 몰입해야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P83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 나는 지금까지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왔던 것 같다. 이 문장을 읽고 ‘어느 하나에 최선을 다해 몰입한 적이 있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말하기가 망설여졌다. 나중에 내 삶을 돌이켜봤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지금 내가 목표로 하는 것(1. 노후준비, 2. 경제적 자유)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P84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 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장작에 비유하면, 장작이 100% 모두 타서 재가 되어 없어지면 아무런 후회가 없을텐데 5%만 타고 나머지 95%가 전혀 타지 않은 채 폐기되지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말처럼 이전의 나는 사는 대로 생각해와서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들었다. 그러나 월부를 알게 된 지금은 내가 생각한 대로 행동을 하면서 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하루 하루가 너무 행복하다.

P85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2배 이상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들보다 10배, 100배 아니 1000배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것이다. (중략) 이른바 ‘Work Hard’의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탄 것이다.

→ 열심히 일하는 것 보다 열심히 생각하는 것이 일이나 삶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P97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 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 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 결국엔 원씽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였다. 나는 항상 여러 개를 동시에 하려다 보니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매일 아침 조 톡방에 올리는 원씽 보드에도 투씽(두개의 목표)을 적다 보니 완수를 하는 날 보다 못하는 날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이 문장에서 말하는 것 처럼 지금 내가 해야 할 한 가지에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그 문제를 해결한 뒤에 다음 목표로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99 몰입이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절실함을 가져야 한다. 쉽게 말해 ‘여기에 내 목숨이 달려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어릴 때부터 가난이 너무 싫었다. 미래의 내 자식들에게는 나와 똑같은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더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하다.(물론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싱글 투자자이다)

P148 누구라도 3개월 정도만 자기가 하는 일에 온 힘을 쏟는다면 그 분야의 천재가 될 수 있고, 도인이 될 수 있고, 슈퍼맨이 될 수 있고, 내가 그랬던 것처럼 눈이 형형하게 빛나고 총기가 번득이면, 앞에 있는 사람 또한 그 기운을 느낄 수 있다.

→ 월부에 다시 돌아온지 4개월차인데, 내가 할 수 있는 온 힘을 쏟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직은 성장에서 얻는 기쁨 보다 모르는 것에서 오는 조급함이 더 큰 단계인 것 같다. 지금의 반성을 발판 삼아서 올해 남은 4개월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보고자 한다.

P182 몰입 상태에서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련 지식을 쌓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독서, 강의, 임장이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P205 가치관의 변화는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고 남은 인생을 보다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끈다.

→ 감사일기를 쓰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뀐 것 같다. 아직은 불쑥 불쑥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긴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금세 마음이 진정된다. 암흑 같던 내 삶에 환한 불이 켜진 것 처럼 지금의 삶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P230-231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첫째, 확고한 목적 의식과 불타는 강렬한 의욕을 갖는다. 둘째,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실행해나간다. 셋째, 주위 사람들의 부정적인 견해는 깨끗이 무시해버린다. 넷째,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여 항상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

→ 이 문장을 듣고 생각해보니 지금의 나는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을 모두 실천하고 있다. 첫 번째는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작성한 비전보드를 통해 명확한 목표를 가지게 된 것이고, 두 번째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독강임이 아닐까 싶다. 세 번째는 공부를 하면서 나만의 기준이 생기다 보니 주변에서 “부동산은 이제 끝났어~”라고 말해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가지게 된 것이고, 네 번째는 나와 함께 하는 소중한 동료들이다.

P232 몰입을 시도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바로 이 목표의식과 성취 동기를 분명히 하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 이 문장을 보고 바로 비전보드가 생각이 났다. 비전보드를 작성하기 전에는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성한 후에는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37.4억)를 이룬 행복한 삶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선명한 목표를 가지다 보니 공부가 힘들 때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너바나 멘토님이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비전보드를 강조하신 이유를 이제서야 명확하게 알 것 같다.

P257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에 있는 C(Choice)이다.”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지금껏 나는 자본주의가 아닌 근로주의를 선택한 삶을 살아왔다. 이제라도 자본주의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자본주의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선택(독강임투인)을 하는 삶을 살고 싶다.

P335 부는 불편한 삶을 편리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

→ 원씽에서 유리공을 이야기 하면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던 부분이 생각났다. 그동안 가족들과 팸데이를 가지면서도 공부를 하지 못한다는 불안감에 온전히 집중을 하지 못했는데, 지금 보내는 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고 나중에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라는 마음으로 유리공을 더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374 내가 해결해야 하는 혹은 몰입도를 올리고자 하는 주제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거실이나 주방 등 눈에 잘 보이는 공간에 붙여둔다. 그러면 잠시 잊고 있었다가도 포스트잇을 본 순간, 그 문제로 내 의식을 되돌릴 수 있다.

→ 지난 달 돈독모를 하면서 독서리더였던 뽀오뇨님이 매일 아침 확언을 추천해주시면서 직접 하고 계시는 확언 파일을 공유해 주셨는데(다시 한번 뽀오뇨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문장을 보고 드디어 나만의 확언을 만들어서 거울에 붙였다. 그동안은 감사일기를 쓰면서 확언을 쓰다 보니 감사일기가 밀리면 확언도 같이 밀렸었는데, 이제 아침마다 출근/외출 준비를 하면서 볼 수 있다. 사소한 변화지만 조금씩 삶을 바꿔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

P419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투자 공부!!!! 내가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이 들고, 서로 응원하면서 이끌어 주는 동료들이 있는 월부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

(아침 확언 인증샷📷)